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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있는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 (신들의 도시)


기원전 200년경에 만들어졌을거라 예상하며, 태양부터 천왕성까지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있다.

천왕성은 1781년에 허셜이 발견했고, 그전에 제작된 별자리 지도에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것도 1690년경인데,

기원전 200년경에 이미 천왕성의 존재를 알았다는건 다른 방법으로 이 정보를 알았다는거다. (도메인의 후예?)


테오티우아칸에 머물던 사람들은 갑자기 사라졌을거라 예상되고, 왜 어떻게 지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greencreek&cid=1013677&fod_no=20


http://thyun.tistory.com/27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미스터리 - 지하 파충류 라써타 외계인과의 인터뷰 

http://blog.naver.com/picbasic/70152587637


로스웰 인터뷰를 기반으로한 지구의 역사

http://thyun.tistory.com/27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죽음에 대하여.

티벳 사자의 서 - 바르도 퇴돌, 파드마 삼바바 지음.


우리는 모두 이즈비 isbe 라고 하는 순수한 영혼(어디에서 왔을까)이 깃든 육체의 감옥에 있다.

바르도 : 티베트어로, Bar 사이. Do 둘. 둘 사이에 있는 중간 지점.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바르도는 죽음과 환생 사이를 의미한다.


[치카이 바르도 Hchikhahi Bardo]

죽음 순간의 바르도.

죽음 순간 ~ 3일정도의 기간에 맞이하는 첫번째 바르도.

육체가 죽었지만, 의식은 육체로부터 분리되었다는걸 인식하지 못한다. 이때 의식은 기절상태, 수면상태에 빠진다.

투명한 빛이 나타나게 되며, 카르마에 따라 흐릿하게 인식할 수도 있다.

자신이 죽었다는걸 깨닫는 순간, 두번째 바르도에 들어가게 된다.


[초애니 바르도 Chosnyid Bardo]

존재의 근원을 체험하는 바르도.

첫 수면상태에서 깨달음을 얻으면 맞이하게 되는 두번째 바르도.

죽었다는걸 알지만 아직 육체가 있다고 착각하게 되며, 

육체가 없다는걸 깨닫는 순간 초애니 바르도를 넘어가게 되면서 세번째 바르도로 들어간다.


[시드파 바르도 Sridpahi Bardo]

환생의 길을 찾는 바르도.

육체가 없다는걸 알게되면 육체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에 빠진다.

이때 자신의 카르마에 따라 환생하게 되고, 이로써 사후세계는 끝이 난다.

죽음 49일 안에 세번째 바르도를 넘어야 환생하게 되는데, 이 기간을 넘어가면 카르마에 시달려야 한다.


그러나, 명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자는 바르도 상태를 거치지 않고 대 평화의 단계, 니르바나.로 들어가거나,

죽음과 동시에 깨어있는 의식 속에서 환생을 하게 된다.


그러면 이즈비.라고 하는 영혼은 어딘가에서부터 왔어야 하는데 (소멸하지는 않으니)

대체 어디에서 오는걸까. 하느님이 만드나?

그리고, 깨달음을 얻은 영혼들은 니르바나에서 뭘 하고 있을까. 먼지처럼 차곡차곡 쌓이고 있나?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아무것도 모를땐 동인문학상을 참 좋아했는데, 이게 조선일보사에서 제정된 상이라는걸 알고 부터는 안보려고 했지만,

이윤기라는 분 글이 다시 이 책을 들게 만들었다.

우리가 애써 찾으려 했던 물건이 처음 찾아봤던 그곳에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한쪽으로만 치우져진 듯 보이는 사람도 알고보면 다른 면에서 뛰어난 경우도 있다.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찾으며 살고 있고 남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 남들은 다 잘 찾는걸 나는 유독 못 찾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 부분을 이야기 한 단편소설이다. (중편이라는데, 50페이지니까...)

"우리가 직선이라고 여기는 것이 과연 직선이겠는가? 혹시 곡선의 한 부분을 우리가, 자네 말마따나 대롱 시각으로 보고는 직선이라고 하는 것은 아닐 것인가? 자네는 혹시 큰 곡선을 작은 직선으로 본 것은 아닐 것인가."

......

"여보게 운담, 그게 누구 불찰이겠는가, 다 나의 불찰 아니겠는가... 그러니까..." <-- 이건 스포일러. 책을 보실 분은 블럭잡지 마세요 ^_^

1998년 동인문학상 29회 수상.

이윤기, 숨은 그림 찾기  1 - 직선과 곡선.중에서.


일부분만 바라보고 사람을 판단한적 많았다.

민주당에 투표했는지, 한나라당에 투표했는지로 판단한적 많았다.

그러지 않아야지 생각하지만, 나와 다른 생각을 받아들인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이분이 쓴 그리스 로마 신화도 보고 싶은데, 책이 없다...

오늘도 3톤트럭 3대분량의 책을 폐지로 팔았다는 헌책방 폐업 소식이 있던데, 아. 헌책방 가고 싶다.


동인문학상 수상집 - 26회 ~ 30회, 1995년 ~ 1999년

정찬, 슬픔이 노래

이순원, 수색, 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

신경숙, 그는 언제 오는가 (아, 이 사람 책도 안봐야지 싶은데, 이게 쉽지 않네;;)

이윤기, 숨은 그림 찾기1 (강추!)

하성란, 곰팡이꽃 (강추!!! 티비 문학관? 뭐 그런곳에서도 나왔음)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2017.02.24 01:52

표백 - 장강명, 한겨레출판 Culture/책2017.02.24 01:52

(아, 사진이 안올라가네;;)


표백 - 장강명, 한겨레출판

예전에는 문학동네를 좋아했었는데, 이제 다시 한겨레출판이 좋아지고 있다.

한겨레 문학상은 무조건 고고.


나는 이 세상이 아주 흰색이라고 생각해.

너무 완벽해서 내가 더 보탤 것이 없는 흰색.


내 맘대로 첫 문장을 바꿔본다. 작가가 이걸 본다면 아마 엄청 싫어하겠지만, 의미가 동일하다면 한 글자라도 줄이는게 좋다고 본다. 물론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이 내가 고친 말하고 똑같은 의미인지는 모른겠다...


저 글을 보니 "세상엔 완벽한 문장따윈 존재하지 않아. 완벽한 절망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이 문장이 떠올랐다.

나와 동갑인 장강명이라는 분이 왠지 하루키와 닮았을 거라는 생각도 들면서.

하루키 문장은 굉장히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아무리 떠올리지 않으려 해도 생각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그때부터 더 떨쳐낼 수가 없다.


표백이라는 책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하루키 책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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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것들이 잘 짜여져있는 사회에서 권력이 없는 개인은 더이상 할게 없다.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그 권력을 유지할 수 있어서, 권력이 없는 사람은 뭘 해도 권력을 가질 수가 없다.

이런 사회에서 개인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건, 온전히 내것인 내 몸을 버리는것 뿐이다.

무언가 큰 목표에 도달했을때 그 목숨을 버리는 자살선언이야말로 이 세상에 나를 표현하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

처음에는 그냥 술술 읽히다가 중반부터 몰입이 많이 되는 소설이다.

지금 혼란스럽고 시끄러운 이 시국과 겹쳐서 많은걸 생각나게 하는,

오랜만에 기분좋은 소설을 만났다.

강추.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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