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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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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란 등산과 같다. 안시내 - 여행이라는 일 글쓰기란 등산과 같다. 고지를 향해 숨이 턱턱막히는 길을 끝없이 올라가는 과정. 결국 정상에 오르고서야 내가 올라온 길이 제대로 보이는 길고 험난한 과정이다. 등산할 때 좋은 컨디션과 장비의 도움이 중요한 것처럼 글쓰기도 그렇다. 등산스틱, 등산화, 등산용 배낭 없이 산에 오르려 한 적 없으면서 글쓰기 장비 하나 갖추지 않고 책을 써온것이 미련하게 느껴졌다. 책을 쓰는 게 분명 히말라야에 오를 때보다 힘들었는데 말이다. 여행으로 즐기고 일하는 덕업일치의 삶 @안시내 - 여행이라는 일 큐리어스
[글쓰기는 혼자의 일]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글쓰기는 가끔 잔인할만큼 너무도 혼자의 일인 것 같다. 어떤 수를 써도 결국 혼자 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적어도 그 시작을 서로에게 기댈 수는 있단 걸 알겠다. 우리는 모두 게으르거나 쓸쓸하거나 나약하기도 하여서 뭔가를 혼자서 시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혼자의 일이 아닌게 없습니다만, 서로 기대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뭔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런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머리가 복잡할땐 글을 써보세요 - 마리아 포포바 Maria Popova 머리가 혼란스럽고 정리가 안될 때에는손으로 글을 한번 써보세요.혼란스럽게 하는 주제와 관계가 없어도 되고,어떨 때에는 관계가 없는 글을 쓰는게 더 좋습니다. ... 만약 머리속이 복잡하게 헝클어져 있고 지리멸렬하며,진도가 잘 나가지 않을 때에는무조건 몇 줄이든 글을 써 나가야 한다. 생각하기 위해서는 글을 써라.글을 쓰다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아이디어에서 글이 출발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막상 글을 쓰기 시작하면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는다.하지만 정말로 글을 먼저 쓰기 시작하면 생각이 거기에서 나온다. - 마리아 포포바 Maria Popova- 팀 패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P228 ... 글을 쓴다는 건 나와 내 주위를 돌아보는 겁니다.곁가지를 버리고, 정말 중요한걸 생각한다는 거에요. 한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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