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표백 - 장강명, 한겨레출판 (아, 사진이 안올라가네;;) 표백 - 장강명, 한겨레출판예전에는 문학동네를 좋아했었는데, 이제 다시 한겨레출판이 좋아지고 있다.한겨레 문학상은 무조건 고고. 나는 이 세상이 아주 흰색이라고 생각해. 너무 완벽해서 내가 더 보탤 것이 없는 흰색. 내 맘대로 첫 문장을 바꿔본다. 작가가 이걸 본다면 아마 엄청 싫어하겠지만, 의미가 동일하다면 한 글자라도 줄이는게 좋다고 본다. 물론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이 내가 고친 말하고 똑같은 의미인지는 모른겠다... 저 글을 보니 "세상엔 완벽한 문장따윈 존재하지 않아. 완벽한 절망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이 문장이 떠올랐다.나와 동갑인 장강명이라는 분이 왠지 하루키와 닮았을 거라는 생각도 들면서.하루키 문장은 굉장히 단단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아무리 떠올리지 않으..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