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
돌이켜보면 스스로가 만든 새장이었다.
안정을 위해 새장을 지었고
자유를 위해 새장을 부쉈다가
내 손으로 다시 지었다.
.
돌이켜보니 자유와 안정은
어느 곳에나 있었지만,
새장 안에선 밖만,
밖에선 새장만 쳐다보고 있었다.
.
부수고 지어본 뒤에야
새장 안에서도 자유를 볼 수 있게 됐다.
.
ⓒ 귀찮,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
나에게 없는 것들이 크게 보일 때고 있고,
내가 가진게 작게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별 일 없는 일상이 소중하며,
사소하면서도 감사한 일은 정말 많습니다.
.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쉬는 시간] 귀찮,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0) | 2020.04.30 |
---|---|
[행복한 나날] 백영옥,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0) | 2020.04.29 |
[삶은 외로움]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0) | 2020.04.27 |
[꿈꾸는 날] 귀찮,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0) | 2020.04.26 |
[기회와 유혹] 귀찮,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0) | 2020.04.24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