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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반질반질한 조약돌을 날카롭게 깎으면 무엇이든 찌를 수 있어요. 날카로운 유리조각을 둥글게 둥글게 갈면 힘껏 움켜쥘 수 있고요. 결국, 무엇도 처음부터 무기는 아니에요. 어떤 마음으로 어떤 시간을 견뎠는지에 달린 거죠.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살아남는 중입니다, 이 결혼에서 이 책은 제 옆의 단 한 사람, 그의 곁에 머물러 있기 위한 저의 다짐이며, 힘겹지만 소소한 행복을 찾아나가는 기록입니다. 그리고 그를 더 사랑하기 위해 애썼던 저의 오랜 흔적들을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부디 상처 입지 않고 행복할 수 있길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밝고 빛나기를 소망하며. • 박진서 - 살아남는 중입니다, 이 결혼에서 앵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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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미래에 이 책이 어떻게 될까. 인생이 어떻게 풀릴까.’ 이런 걸 너무 걱정하면 현재에, 이 문장에 집중할 수 없어요. 지금 태어나고 있는 이 문장이 가장 소중한 것이기에 그 문장을 쓰는 것 자체가 나에게 가장 절실한 필연인 거죠. 이제 아무것도 계산하지 말고 내 안에서 뜨겁게 끓어오르는 것들을 써보세요. • 정여울, 이승원 -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이야기장수
일생일문 저도 여러분도, 우리 함께 더 나은 사람으로 역사 앞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최태성 - 일생일문 생각정원
상실의 시대 우리는 그 슬픔을 실컷 슬퍼한 끝에 거기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길 밖에 없으며, 그리고 그렇게 배운 무엇도 다음에 닥쳐오는 예기치 않은 슬픔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 유유정 옮김 상실의 시대 문학사상사
백성이 다쳐서는 안 된다. 궁문을 열어라. 임정원 - 중금 “저하, 무리가 저마다 횃불을 들고 있습니다. 화공의 위험이 있으니 물러서십시오.˝ ”내금위장 눈에는 저들이 적으로 보이는가? 내 눈에는 어여쁜 백성으로 보인다. 궁문을 열라. 적으로 여기고 두려워하면서 어떻게 백성을 이끈단 말인가! 어서 문을 열라! 백성이 다쳐서는 안 된다.“ -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궁문을 여는 사도 세자, 이선 ⓒ 임정원 - 중금 비욘드오리진 경종, 영조, 사도 세자 이선, 정조로 이어지는 조선 개혁 군주들과 이 임금 곁에서 왕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왕의 입을 대신하는 자, 중금은 어전 회의 때 왕의 뜻을 분명하게 전달하거나 문서로 남기지 않아도 되는 혹은 문서로 남겨서는 안 되는 왕의 의중을 대신 말로 전하는 궁중 직책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중금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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