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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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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기를 때 느끼는 것. 소운 - 다정한 건 오래 머무르고 새벽에 몸을 뒤척이다 눈을 떴는데 솜이가 나를 보고 있었다. 그 순간 주책맞게 눈물이 났다. 사랑이란 슬픔을 키운다는 것과 같다는 것을 동물을 기를 때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솜이는 태어난지 두 달만에 두 가정에서 버림받았다. 나무와 보리를 떠나보내고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겠다고 했던 엄마는 보호소로 가야 했던 솜이를 데려오자고 했다. 우리는 매일같이 사랑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절대로 떠나지 않는다고. @소운 - 다정한 건 오래 머무르고 오롯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봄. 봄현 - 전하지 않을 편지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나는 돌고 돌아 추운 계절에 살고 있어. 만약 네가 더운 계절에 내 편지를 읽는다면 이 편지가 겨울의 시원함을 가져다줬으면 해. 만약 네가 나와 같은 계절에 내 편지를 읽는다면, 이 편지가 내 마음의 따뜻함을 전해줬으면 해. 만약 네가 봄에 살고 있다면, 이 편지를 읽고 우리가 함께였던 봄을 다시 떠올려줬으면 좋겠다. 내가 아는 계절 중 가장 사랑스러운 계절, 봄. ©봄현 - 전하지 않을 편지 글Ego
판교 세븐벤처밸리 구내식당 식단표 : 2024.04.22 ~ 2024.04.26 #판교세븐벤처밸리식단 #판교세븐식단 #판교세븐벤처밸리구내식당 #판교세븐벤처구내식당 #세븐벤처밸리식단 #세븐벤처식단 #세븐벤처밸리식단표 #세븐벤처밸리구내식당 #판교세븐식단표 #vksry #vksrytpqms #rnsotlrekd
판교 씨즈타워 구내식당 식단표 : 2024.04.22 ~ 2024.04.26 입주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점심, 저녁 모두 6천원입니다. 식권 자판기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카드 가능) 점심시간 = 11:30 ~ 13:30 저녁시간 = 오후 5:00 ~ 저녁 6:30 #판교씨즈타워구내식당 #판교씨즈구내식당 #판교씨즈타워식단 #판교씨즈식단 #씨즈타워식단 #씨즈타워구내식당 #씨즈구내식당 #씨즈식단 #판교씨즈타워식단표 #씨즈타워식단표 #판교씨즈식단표
가죽을 다루는 사람에게 가족이라니. 이필원 - 가족복원소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지만 가죽 제품은 다르다. 물건의 주인이 원한다면 몇 번이고 고쳐 써도 된다. 복원이란 틀린걸 바로잡는게 아니라 처음의 모습을 최대한 되찾는 것이다. 그 의미를 아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건지, 혹시 뜻을 잘못 알고 찾아온 건 아닌지. 어떻게든 제 부모를 문제없던 시절로 되돌리고 싶은 거겠지만 가죽을 다루는 사람에게 가족이라니. '여긴 가족복원소 아니야.' @이필원 - 가족복원소 고즈넉이엔티
좋은 친구, 나쁜 친구, 그냥 친구. 정철 - 동사책 누구나 밀착의 시간을 거치면 스르르 조금씩 어느새 친밀해지고, 친밀해지기 시작하면 스르르 조금씩 어느새 친구가 된다. 내겐 친구가 몇 있다. '좋은'이나 '나쁜'이라는 말의 뜻을 이해하기 전부터 친구 먹은 녀석들이다. 친구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얼굴들이다. @정철 - 동사책 김영사
나의 미래는 내가 직접. 고윤 -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인간의 심리와 삶의 면면을 세심하게 살펴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불행과 스트레스는 결국 다른 사람이 나의 삶을 움직일 때 생겨난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스트레스가 없다. 그들은 불행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성과도 좋고 일도 잘 풀린다. 그러므로 내가 나의 인생을 선택하며 살기로 결심해야 한다. 직접 만든 원칙을 지키며 살겠다는 마음가짐, 나의 미래는 내가 직접 꾸려가겠다는 주체적인 태도가 우리 삶을 더욱 가치있게 바꾸어 줄 것이다. ©페이서스코리아 -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딥앤와이드
숙달에 이르려면. 사이토 다카시 - 일류의 조건 스포츠에서도 오랫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을 어떤 한 선수가 깨기 시작하면, 기다렸다는 듯 속속 기록이 경신되기도 한다. 물론 시대가 변하고 과학이 발전하면서 스포츠 관련 기술이 향상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결정적인 계기는 심리적인 불안이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전혀 불가능할 것 같았던 기록을 누군가 돌파함으로써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확신을 두고 임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숙달의 성공 여부가 갈리는 분기점이 되는 것이다. ©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정현 옮김 - 일류의 조건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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