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은 낮은 곳에] - 안도현, 가을 엽서 . 한잎 두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 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 나도 그대에게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 ⓒ 안도현, 가을 엽서. . 자꾸 무언가를 주는 나무. 이제 나뭇잎도 거의 다 떨어지고 찬 바람을 맞으며 묵묵히 겨울을 나겠지요, 새싹 돋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도 새봄을 위해 찬바람을 견디기도 하고 노력하면서 성장하는 하루이기를. . https://www.instagram.com/p/B5H99qiF8Ad/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https://www.instagram.com/p/B55RD3WFVWA/ [동네 마트에는 주인의 제안이 묻어 있다] - 김경욱, 이렇게 된 이상 마트로 간다. . 100개의 동네 마트들은 100가지 개성을 가진다. 도매시장에서 직접 하나하나 맛을 보면서 가격과 품질이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고, 우리 동네에 그 사과를 제안하는 일은 단연 동네 마트가 적임자다. . 다들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습니다. 장점을 살리며 제대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