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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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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한국에 유독 확진자가 많다구요? 한국이 다른나라보다 확진자가 많은 이유는 압도적으로 빠른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입니다. 발빠른 대처와 협조가 눈부신 대한민국입니다. 게다가 검사비용을 보면 미국은 400만원이 드는데, 개인이 좋은 의료보험에 가입했다면 170만원을 낸다고 합니다. 한국은 개인이 원해서 검사를 받으면 17만원을 낸다고 하던데, 징후가 보여서 검사를 해준다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건 의료보험도 잘 되어 있고, 검사도 엄청 빠르다는 겁니다. 차에 탄채 그대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쓰루 (경기도지사 이재명 아이디어? 병원 의사 아이디어?) 도 시행하고 있고,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대한 반응 : 허핑턴포스트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coronav..
[맑은 눈빛]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 '트라우마'와 '터닝포인트'. 이 둘은 내 인생의 잊지 못할 순간이라는 점에서 참 많이 닮아있다. 공교롭게도 그 순간이 누군가의 찰나의 눈빛에서 시작되었다는 점도. . 그러니 나 역시 다른건 몰라도 눈빛 만큼은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눈빛에서 진심이 묻어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그랬듯 누군가 역시 내 찰나의 눈빛으로 평생을 살아가게 될지 모를 일이니 말이다. . ⓒ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출판사 : 꿈공장 플러스. . 아무리 스스로가 정하고 선택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주위 환경과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영향을 받고 계신가요? 주위에 좋은 영향을 주고 계신가요? 진심을 다해 행동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책이 좋은 방향으로의 터닝포인트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배우려는 자세] 최종규, 헌책방에서 보낸 1년 . 책을 많이 읽으면서 무언가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지 않아도 배울 수 있는 것은 많아요. 우리 스스로 잘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 게다가 책을 많이 읽고도 그 좋은 책에 담은 좋은 속살을 제대로 못 느끼거나 못 얻기도 합니다. . 책만 많이 읽어서 지식은 늘 뿐, 지식을 갈무리하는 머리나 마음은 모자라다고 할까요? 책에서 배우는 것은 배우는 대로,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수많은 것은 수많은 것대로 세상과 몸소 부딪히고 부대끼면서 잘 익히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자기 자신에게도 좋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한테도 좋으리라 믿어요. . ⓒ 최종규, 헌책방에서 보낸 1년. . 책을 읽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읽지 않으면 안읽으니만 못합니다. 또,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할 수도 없..
[기억의 기억]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 기억이라는 것에도 우선순위가 있는 것일까. 아무리 떠올리고 싶어도 떠오르지 않는 기억이 있고 아무리 지우고 싶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 있다. 몸이 반응하듯 생생하게, 잊히지 않고 자리 잡을 기억은 어떤 것들일까. . 부디 웃는 날이 많았으면. 일기장에 주문을 외우듯 쓰는 문장처럼, 웃는 날들, 웃는 내 모습이 많이 떠올랐으면 좋겠다. . ⓒ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출판사 : 꿈공장 플러스. . 항상 즐겁지는 않겠지만, 매일매일 웃는 일은 분명 있습니다. 기분 좋은 기억들이 많아지도록 오늘도 신나게 달리며 성장합니다. .
[제대로 알아야 할 것] 최종규, 헌책방에서 보낸 1년 . 제대로 알아야 할 것, 생각하고 느껴야 할 것한테는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우리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참다운 것과 아름다운 것에서 자꾸만 멀어지지 않는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 우리가 가는 길이 대체 어떠한 길인가를 지켜봐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한테 알맞고 고운 책 하나가 무엇인지 느끼고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하는 일이 아름답고 알차고 살가울 수 있습니다. . ⓒ 최종규, 헌책방에서 보낸 1년. . 우리가 하는 행동이 어떠한지, 우리가 보는 책은 또 어떠한지 제대로 알고 느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과 주위에 도움이 되며,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
세차는 마음까지 깨끗하게 해줍니다. 두번째 세차입니다. 첫번째보다 빠르게 잘 끝냈지만 여전히 신발에 물이 많이 튀어서 발이 시렵습니다. 두번째 세차 - 베로니카. 2020.01.30 세차에 집중하면서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도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힐링을 주는 세차, 자주 하고 싶네요.
[제 3자의 시선]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 우린 누군가에게 한없이 착한 존재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한없이 나쁜 존재이기도 한 그런 사람들이니까요. .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해요. 지금 당신이 바라보는 그 시선, 정말 괜찮은건지. . 이 세상엔 절대적으로 착한 사람,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요. . ⓒ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출판사 : 꿈공장 플러스. . 나에게 착한 사람이 남에게 나쁠 수 있고, 나에게 나쁜 사람이 남에게 착할 수도 있겠지요. 내 시선을 돌아보게 만드는 글입니다. 착한 사람이 되기 보다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선을 다해]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 숨 쉬는 그날까지 나를 사랑해줄 거라고. 깨어 있는 매초 매순간 나를 사랑할 거라고. 아니, 숨이 멎어도 평생 내 가슴속에 사랑으로 남아 숨 쉴 거라고. 영원히 내 곁에서 나를 지켜줄 거라고. . 까만 두 눈에 울고 있는 내 모습을 가득 담은 채 너는 내게 말하지. . 다독 다독, 울지 말라고. . ⓒ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출판사 : 꿈공장 플러스. . 작가님의 반려견 향이 글감에 우리 강아지 봄이 사진을 꺼내 봅니다.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도, 아무리 늦은 밤에 들어와도, 내가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이 정말 최선을 다해 반겨주는 봄이, 향이. . 궂은 날이어도 최선을 다해 산책을 하고, 어떤 상황이든 최선을 다해 간식을 먹는, 위험하거나 무서우면 맹렬하게 짖고, 잠을 잘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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