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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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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낼 수 있고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다. 권민창 -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달이 차면 기우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다. 인생이란 항상 좋을 순 없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기 마련이고, 또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어렵고 내가 견디기 벅찬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난다면, 좌절하고 아파하기보다 '아, 이제 내 인생에 빛이 찾아오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고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있다. • 권민창 -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마인드셋
정여울, 이승원 -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동물이 표현하지 않아도 그 숨겨진 고통을 알아낼 수 있을 정도로, 우리는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 또한 그렇지 않을까요. 한사코 '나는 괜찮아, 난 행복해' 라고 주장하는 착한 사람들의 눈빛 뒤에 숨은 공포와 불안을 알아채는 것. 그것이 진정한 마음돌봄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 곁의 약한 존재들, 내 곁의 아픈 존재들의 마음을 더욱 예민하고 섬세하게 알아차리는 마음공부를 멈추지 않기를. ⓒ 정여울, 이승원 -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이야기장수
문제를 제기하는 것. 리카이푸, 천치우판 - AI 2041 나는 SF 소설이 갖는 최대 효용은 답을 주는 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에 인공지능은 감염병의 뿌리를 뽑아 범세계적인 팬데믹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까? 어떻게 미래의 일자리 문제에 대처할 수 있을까? 기계가 주도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문화적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 리카이푸, 천치우판 - AI 2041 한빛비즈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그래도 타국에서 맞는 1월 1일. 내 나라가 아닌 곳에서 맞는 새해는 처음이다. 그 사실에 살포시 설렘이 일었다. 평소보다 고급스러운 술과 음식을 먹을 좋은 핑계이지 않은가. 숙소로 돌아와 오늘 사온 음식과 술로 상을 차렸다. 짭조름한 맥주와 달콤한 리큐어, 매콤한 타코, 담백한 과일. 새해 복 박박 긁어다가, 올해 더 잘 놀아보자! • 야반도주 - 서른, 결혼 대신 야반도주 위즈덤하우스
의대생이 죽고 자폐인이 살면 국가적 손실. 문지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0년 전만 해도 자폐는 살 가치가 없는 병이었습니다. 80년 전만 해도 나와 김정훈씨는 살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지금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의대생이 죽고 자폐인이 살면 국가적 손실'이란 글에 '좋아요'를 누릅니다. 그게 우리가 짊어진 이 장애의 무게입니다. • 문지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영사
어쩔 수 없는 동물들. 정여울, 이승원 -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우리는 어쩔 수 없는 동물이다. 욕망하고 움직이고 실수하고 공격하며 상처받는 존재. 식물들은 수동적으로 보이지만 우리 동물들보다 훨씬 덜 소비하고 훨씬 덜 사고 치며 훨씬 덜 상처받는다. 우리는 끝없이 움직임으로써 더 많이 상처받는 존재. 그러나 끝없이 움직임으로써 또 새롭게 상처를 치유하는 길도 더 맹렬하게 개척하는 존재가 바로 우리, 어쩔 수 없는 동물들이다. ⓒ 정여울 • 이승원 -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이야기장수
중요한 건 마음. 문지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지금 마음 말고, 사건 당시 마음이 중요합니다. 죽일 마음이었다면 살인미수죄, 다치게 할 마음이었다면 상해죄, 좀 때려줄 마음이었다면 폭행치상죄, 그냥 실수였다면 과실치상죄입니다. 법은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마음에 따라 죄명이 바뀝니다. • 문지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영사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에드 마일렛 - ‘한 번 더’의 힘 '한번 더'의 정체성을 장착하면 태어난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당신에게 '한계'를 주입시켜온 외부의 힘에서 자유로워진다. '한번 더'의 정체성은 당신의 내면에 담긴 모든 메시지를 장악함으로써 당신에게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통제력'이라는 재능을 선물한다. ⓒ 에드 마일렛 - '한 번 더'의 힘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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