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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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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보도 추적기] 추적단 불꽃 -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한 인터뷰에서 피디가 우리에게 N번방을 취재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질문했다. 질문을 듣자마자 그간의 일이 한 번에 떠오르면서, 힘겹게 붙들고 있던 이성의 끈을 놓쳐버리고 말았다.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나왔다. 어떻게든 참겠다고 천장만 바라보는데, 눈앞이 계속 흐려졌다. 단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끅끅 흐느끼며 인터뷰를 마쳤다. ⓒ 추적단 불꽃 -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때 이봄
[마음의 파도] 김선현 - 자기 치유 그림 선물 우리는 누구나 마음의 바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잔잔하기도 하고 때론 거칠기도 합니다. 마음속 다양한 감정이 살아 있습니다. 마음의 파도 권두현 작가는 그림을 통해 자연을 만나게 하고 각자 마음의 파도를 다스리도록 합니다. 강요하지 않고 산책하듯 거닐게 합니다. ⓒ 김선현 - 자기 치유 그림 선물 미문사
[길을 물었는데 아름다움을 선물받았다] 정여울 - 헤세 도착하기 전까지는 힘들고 어려웠던 여행이 도착하고 난 뒤에는 다른 어떤 대도시 보다 소중한 체험을 선물해주었다. 사람들은 여행자의 질문을 전혀 귀찮아하지 않았고, 마치 자신이 길을 가르쳐주는 사명이라도 가지고 태어난 것처럼 성심성의껏 그 도시의 아름다움을 설명해 주었다. 나는 그저 길을 물었을 뿐인데,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선물해 주었다. ⓒ 정여울 - 헤세 아르테
[마음속 저울] 정세랑 -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 마음속의 저울이 잘 작동하는 사람들과만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마음속의 저울은 옳고 그름, 유해함과 무해함, 폭력과 존중을 가늠한다. 그것이 망가진 사람들은 끝없이 다른 사람들을 상처 입힌다. 사실 이미 고장난 타인의 저울에 대해서 할수 있는 일들은 별로 없는 듯하다. 그저 내 저울의 눈금 위로 바늘이 잘 작동하는지 공들여 점검할 수밖에. ⓒ 정세랑 -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순 없어 위즈덤하우스 #정세랑 #지구인만큼지구를사랑할순없어 #위즈덤하우스 #마음속저울 #마음속저울이망가진사람들 #내저울의눈금 #에세이추천
[모호한 행복, 선명한 슬픔]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행복은 모호하고 일시적이도록, 슬픔은 자세하고 선명하며 오래 마음에 남도록 진화되어 왔다. 그렇다면 당신의 슬픔이 너무도 선명하고 불안이 지나치게 날카로우며 절망이 깊다는 것은 당신이 미숙하거나 잘못되었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그저 당신이 지극히 인간적이라는, 계속 삶을 이어가기를 원한다는 증거일 뿐이다. ⓒ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심심
[나만의 스타일에 미쳐라] 임승희 - 스타일 파워 온리원 나만의 스타일에 미쳐라.
[내향적인 사람의 특징] 이태우 - 내향적 직장인, 길을 찾다 내향성은 사실 가치중립적이고, 많은 강점을 가진 성향이다. 내향성을 연구한 학자들은 공통으로 집중력, 성실성, 신중함, 인내력, 강인한 정신력, 통찰력 , 깊은 지식 탐구 등을 발휘하는데 있어 좋은 성향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뿐만 아니라 대인 관계에서도 사려 깊고 협조적이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에 훌륭한 조언자이자 리더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태우 - 내향적 직장인, 길을 찾다. 미래와사람
[우리에게 한계란 없다] 도쿄 페럴림픽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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