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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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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마주해야 하는 때]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살다 보면 상처 받은 과거의 나를 마주해야 하는 때가 온다. 그리고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어야 한다. 그때는 몰랐던, 그러나 지금은 알고 있는 멋진 대답을 들고서 말이다. 나는 어떤 상처를 외면하고 있을까. 어떤 아픔을 방치하고 있을까. 만약 용기를 내 지난 날의 나를 만난다면,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받고, 언제든 넘어질 수 있다. 하지만 상처받은 자신을 스스로 안아 줄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망스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노란색감인데요. 이번에 15만부 기념 러브레터 에디션이 핑크로 나왔습니다! 좀 더 예쁘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축하드려요~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
[감사함을 전할 때는]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아이와 말할 때는 엄마의 마음을 자꾸자꾸 알 수 있게 드러내야 한다. 나는 이 말을 조금 바꾸어 '감사함을 전할 때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발까지 알게 하라' 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도 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면 그 마음을 자꾸자꾸 꺼내어 아이에게 많이 표현하고 많이 알게 하자.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서 고마워요. 미래와 사람
[미안하다는 말은 아무리 늦게 도착해도]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향해 걷는 길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미안하다는 말은 아무리 늦게 도착해도 결코 늦지 않다. 우리가 자기 안의 상처를 반드시 치유할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은 모든 순간 우리 마음속에 있다. 상처를 다독이고, 내가 당신을 아주 많이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 속삭여 보자. '미안해. 내가 정말 잘못했어. 오늘부터 더 잘할게 . 내일은 더 나은 사람이 될게.'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우리는 누군가의 자랑]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 #받았다그램 #서평단당첨 . 더는 내려갈 수 없을 만큼 삶의 끝까지 내려가서 겨우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는 누군가의 자랑이라는 것. 너무 늦게 알아버린 건 아닐까 싶지만,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박근호 산문집,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 출판. "사랑하면 어디가서 자랑하잖아 어디가서 자랑한다는 건 사랑한다는 거고." .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자랑이고, 자부심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얼굴 위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미소와 즐거운 표정은 숨기기 힘들다. 그런 순수한 표정은 보는 사람도 함게 웃게 하고, 덩달아 행복하고 기쁜 마음을 갖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꿈 같은 것을 떠올리게 해준다. ⓒ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이봄
[회사에서 배운 것]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많이 배운 것을 꼽아 본다면 인간 관계에 대한 것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같은 일을 하는 직원들과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다보니 지연히 친분이 쌓이게 되었다. 이전과는 달리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통해 인간 관계를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깊어지는 동료애와 십년지기 친구보다 친해진 동료들. 이것들은 인간관계를 배운 데 대한 부상이었다. ⓒ 이명혜,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다 출판.
[진정한 친구]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진정한 친구란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는, 그저 서로의 고향이 되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게 해주는, 삶에 지쳐 돌아왔을때 언제든지 양팔을 벌려 반겨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나는 누군가의 고향일 수 있을까요. 어떤 상황에도 소중한 사람을 감싸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일 수 있을까요. 그토록 따스한 마음을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품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방스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노란색감인데요. 이번에 15만부 기념 러브레터 에디션이 핑크로 나왔습니다! 좀 더 예쁘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축하드려요~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
[go against using plastic] AureoBae - The Book of English I would go against using plastic straws. They slip away and go into the oceans, killing animals. 나라면 플라스틱 빨대를 안 쓰겠어.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잘 빠져나가고 결국 바다로 밀려들어가 동물들을 죽이니까. ⓒ 아우레오 배, 영어책. 바른북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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