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책
나는 죽어가고 있었다. 박지형 -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멋지다마라송
2025. 4. 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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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나는죽어가고있었다 #얼마나살수있을까요
나는 죽어가고 있었다.
딱 죽지 않을 정도로만 살아서.
공항에 주차해둔 차를 버리고
일단 택시를 잡았다.
생각할 것도 없이 집과 가장 가까운
고대병원으로 갔다.
보통 한두 팩으로 끝나는 수혈을
나는 스무 팩 가까이 맞았다.
제가 얼마나 살 수 있을까요?
@박지형 -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체인지업

#박지형 #당신은이미충분히강한사람입니다 #체인지업
위암 4기, 6개월 시한부 선고.
그 후 10여 년째, 여전히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것도 힘있게. 책도 내면서.
대단하다.
그 대단한 일, 우리 모두 할 수 있다.
그가 해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작가님도, 정음이도 할 수 있다. 🙏🙏
할 수 있다 믿으며 열정을 다해 살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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