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내는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라지기 전에는]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사라지기 전에는 그것이 내게 있었다는 것도 잘 모른다. 사라지고 나서야 그것이 내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게 된다. 떠나가고, 없어지고, 지워지고...... 후회는 언제나 뒤에 남는다. 익숙하던 무언가를 떠나보내는 일은 슬프고 외롭다. 하지만, 비어 있어야만 다시 채워질 수 있기도 하다. 그렇게 다시 채워진 공간은 따뜻하고 충만하다. #상실의시대를살아가는존재들 ⓒ ᄇ..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