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신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 수 있는 만큼]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루푸스 발병 초기에는 안정을 취해 더 큰 병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병과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였다. 나의 생은 병이 있든 없든 계속될 테니까, 아픈 나도 있지만 아프지 않은 때의 나도 존재하니까. 학업을 미루는 것처럼 인생을 유예하며 살 수는 없었다. 그렇기에 천천히라도,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조금씩 나아가며 살아가야 했다. 언제까지고 열여덟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었다.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