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신염투병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구에게나 장애는 있어]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이렇게 피해를 주며 살아내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자문했다. 그럴 때마다 선희는 내 손을 잡고 말했다. "누구에게나 장애는 있어." 그 말에 내가 빤히 바라보면, 선희는 누구에게나 언젠가는 병이 온다고, 그 모양이 가난이든 불화든 질병이든 모두에게 장애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금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생로병사를 겪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래도 나는 내 손톱 밑의 가시가 가장 아파서 "나만큼은 아닐 거야." 라고 말하곤 고개를 떨궜다.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