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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자느려도좋은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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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에그타르트] 권호영 -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포르투갈 여행자라면 커피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삶이 커피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와인과 노을, 맥주와 공원, 음악과 바람 같은, 우리가 포르투갈에서 사랑에 빠지고야 말 것들 중에 커피와 에그 타르트 역시 예외는 아니니···. 포르투갈에서 맛보는 에그 타르트는 단연 포르투갈 에스프레소와 함께일 때 최고가 된다. ⓒ 권호영 - 반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푸른향기
[편안한 도우루 강가] 권호영 -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좋아하는 노래가 끊임 없이 플레이되고 있을 때 얻는 위안이 있다. 포르투의 도우루 강가를 거닐며 나는 그렇게 편안했다. 어깨 동무를 하고. 벤치에 앉아 있는 연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떠올려보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커다랗게 써놓은 종이 판자 하나만이 전부인 키보드 연주자들의 열정에 나의 꿈을 떠올려보며, 잔바람에 흔들리는 조그마한 배의 움직임을 바라보다가, 오늘이 여행 며칠째인지 손가락으로 세어보기도 하면서. ⓒ 권호영 - 반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푸른향기
[벽돌색 바람] 권호영 -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벽돌색 바람이 머릿결을 흩트려 놓겠지만, 포르투에서 시작해 이 동네 저 동네 기웃거리며 시작한 그 여름의 사소한 포르투갈 이야기. ⓒ 권호영 - 반 박자 느려도 좋은 포르투갈 푸른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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