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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나 들꽃에 관한] 김형경,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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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이 이야기는 돌맹이나 
들꽃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사소하지만 살인적인 고통이 될 수 있는,
보잘 것 없지만 천상의 위안이 될 수 있는,
삶에서 만나는 그 모든 돌맹이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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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서로 사랑한다고 해도,
아무리 전 존재를 증여한다고 해도
인간이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것이란
결국 돌맹이나 들꽃에 불과한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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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경,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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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면서 보잘 것 없는,
그런데 나누어 가질 수 있고 위안이 될 수 있는 것.
그런걸 서로 주고 받으며 행복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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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나 들꽃에 관한] 김형경,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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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특별한] 귀찮,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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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을 정한 후에야 비로소
이 사소하지만 특별한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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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가 소중한 이유는 
그곳에 머무르는 시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더 강렬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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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듯 서울에서 지냈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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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찮,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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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이곳,
내 곁에 있는 사람들.
모두 여행하듯 오고 가겠지요.
사소하면서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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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특별한] 귀찮,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음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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