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비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은 그저 삶]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삶은 희극도 비극도 아니다. 삶은 그저 삶이다. 때로 기쁘고, 대로 슬프고, 때로 절망하고, 대로 행복하다. 그리고 특별한 감흥이 없는 일상들이 그 사이사이를 채운다.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지친 그날도 구름은 아름다웠고, 노을은 아련했고, 반가운 누군가는 나를 떠올렸을 것이다. 다만 마음이 무너지면 그런 작은 고마움들을 오롯이 느끼지 못하고 지나쳐 버리기 쉽다. ⓒ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심심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