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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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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기르는 일] 정여울 - 헤세 우리 자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혼자서도 광야의 벌판에서 견딜 수 있는 용기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훨씬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용기를 기르는 일 가운데 하나가 바로 문학과 예술 , 철학을 포기하지 않는 일이라고 믿는다. 문학, 예술, 철학에 관심을 두는 것은 타인의 삶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만 가능하다. ⓒ 정여울- 헤세 아르테
[촛불에서 불을 붙여 가더라도] 백영옥 -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누군가 내가 들고 있는 촛불에서 불을 붙여 가더라도 불은 결코 줄어들지 않아요. 불은 점점 퍼져 세상을 더 환하게 밝합니다. Ⓒ 백영옥 -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arte
[새로운 도전] 정여울 - 헤세 그 첫 번째 헤세를 찾아가는 여행이 없었다면, 아무도 권하지 않고 아무도 찬성하지 않던 그 외로운 도전이 없었다면, 나에게 이런 축복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도전은 또 다른 도전으로 우리를 이끈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우리는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우리 자신의 눈부신 잠재력과 만날수 있다. ⓒ 정여울 - 헤세 arte
[여행이란] 백영옥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내게 있어 여행이란 끝없이 집을 떠나는 일이 아니라, 끝없이 집으로 되돌아오는 일이다. 내게 떠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언제나 되돌아오는 일이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길이 시작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 집에 보고 싶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일. 앤에게 마릴라와 매튜가 있었던 것처럼. ⓒ 백영옥 -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arte 아르테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Nwr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 간결한 문체의 환상특급 책이야기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1월 고양이와 책을 소재로 "왜 책을 읽어야 하나. 책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 를 고민하게 만들어준 책입니다. 환상적인 장면이 머리속에 떠오르듯 생생한 묘사도 좋고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 합니다. 쉽게 읽히는 간결한 문체도 좋고 속도감있게 읽히는 장점이 있지만, 그와 동시에 약간 가볍게 느껴지는 면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책을 바라봐야 할지, 우리에게 책은 어떤 존재인지 고민하게 해준 좋은 책입니다. 여러 문장을 필사로 옮기게 해준 책입니다 !! 책을 보기만 하는 학자는 결국 생각할 능력을 잃어버린다. 책을 보지 않을 때는 생각을 하지 않으니까. - P53 책을 많이 읽는 건 좋은 일이야.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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