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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이렇게말해줘서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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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전할 때는]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아이와 말할 때는 엄마의 마음을 자꾸자꾸 알 수 있게 드러내야 한다. 나는 이 말을 조금 바꾸어 '감사함을 전할 때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발까지 알게 하라' 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도 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면 그 마음을 자꾸자꾸 꺼내어 아이에게 많이 표현하고 많이 알게 하자.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서 고마워요. 미래와 사람
[믿음을 주는 말]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말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누군가를 위로하고 행동을 변화하고 성장시키는 도구이기도 한다.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의 말을 들으며 자란 아이는 힘든 상황을 마주했을 때 그것을 극복할 힘을 낼수 있다. 아이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가지고 그것을 말과 행동으로 아이가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고 내 아이가 역경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자.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서 고마워요. 미래와 사람.
[고수가 되어주자]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판소리를 할 때 소리꾼 옆에서 북으로 장단을 맞추며 '얼쑤', '좋구나' 하며 추임새를 넣어주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고수' 이다. 고수의 추임새에 소리꾼은 더욱 신명나게 열과 성의를 다해 소리를 완성한다. . 아이가 엄마와 '대화'라고 하는 소리를 낼 때 엄마는 판단하거나 지도하려는 잔소리꾼이 아니라 '얼쑤' 하고 추임새를 넣어주는 우리 아이만의 '고수'가 되어 주자.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 그것을 실천하려는 노력과 더해지면 아이와 엄마는 세상 누구보다 더 편안하고 즐거운 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미래와사람 출판. 상대방과 이야기할 때 말하는 사람이 열과 성의를 다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추임새를 넣어주는 자세도 필..
[자신만의 시계]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만의 시계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물론 너무 느리거나 빠르게 돌아가는 경우에는 부모가 시간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엄마들은 그것을 알려주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시계에 맞춰 아이를 움직이게 하려고 재촉한다. 그런 엄마의 말이 아이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고 예민하게 만들고 만다. 아이들의 행동이 느린 것은 당연하다. 그러기에 엄마가 예상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해서 아이에게 행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미래와 사람 출판.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 뿐만이 아니라 나와 나 아닌 다른 사람과의 모든 관계에 해당되는거 같아서 여러번 읽게 되는 글입니다.
[옆에서 응원하며 지켜봐 줄게]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네가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 지저분해진다고 혼내지 않을게. 빨리 하라고 재촉하지도 않을게. 쓸데없이 그런 걸 왜 하고 있냐고 다그치지 않고 기다려 줄게. 삐뚤빼뚤 돌아가도 반듯해야 한다고 재지 않고 손이 더러워지거나 다치면 깨끗이 씻어주고 반창고를 붙여줄게. 그러니 너 하고 싶은 거 즐겁게 열심히 하렴. 엄마 아빠는 그저 네 옆에서 응원하며 지켜봐 줄게.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미래와 사람 출판. 저도 그렇게 켰을텐데요. 어떻게 컸는지 자주 까먹습니다. . . .
이벤트 당첨 - 이선형 작가님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를 출간하신 이선형 작가님의 이벤트에 당첨됐습니다. 향초와 함께 작가님의 사인본 책, 그리고 최근 출간된 책을 선물받았는데요. 바닐라 향이 은은한 향초입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 이명혜 작가님의 책. 이명혜 작가님의 선물, 존버 물통. 이선형 작가님 사인본도 받았고요. 원진주 작가님의 솔직하고 발칙하게.까지. 완전 고맙습니다 !
[뒤집어 생각해 보는 연습]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동전에도 양면이 있듯이 단점들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 뒷면이 있다. 소심하다는 단점은 차분하다는 장점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고, 예민하다는 단점은 주변 사물을 세심하게 잘 느끼고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바꾸어 생각할 수도 있다. 우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찾아 적어보고 단점을 장점으로 뒤집어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해보면 자신에게도 꽤 괜찮은 면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미래와사람 출판.
[감정 계좌]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스티븐 코비의 이라는 책에 따르면 사람에게는 '감정 계좌'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서로의 감정 계좌에 잔고가 충분하다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다소 실수를 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지만, 깡통 계좌라면 사소한 일도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고 그는 설명하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자. 내 아이와 나 사이에 감정 계좌의 잔고는 얼마나 채워져 있을까?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미래와사람 출판. 아이와 나 뿐만이 아니라 부모님과 나, 배우자와 나 사이에는 잔고가 얼마일까요? 또 친구나 친하다고 생각하는 동료와의 관계는 어떤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정 계좌도 적금처럼 꾸준히 이자가 붙어주면 참 좋겠다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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