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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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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짊어진 외로움의 값. 최윤석 - 달의 아이 "우주도 하나의 생명체야. 모든 생명이 태어나서 자라고 또 사라지듯 우주 또한 다시 공()으로 돌아간단다.“ 아버지의 말을 듣고 나니, 어린 해준은 밤하늘에 떠 있는 별과 달이 뭔가 달리 보였다. 자기를 봐달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빛을 발하는 생명체처럼 느껴졌다. . 예전에 윤재가 말했어. 자기도 나중에 크면 아빠처럼 기자 될 거라고, 그래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러니까 아빠가 바빠도 그리고 집에 잘 안 들어와도 이해해주자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게 다 아빠가 짊어진 외로움의 값이니까. 기다려, 반드시 구하러 갈게. © 최윤석 - 달의 아이 포레스트북스
[외로움과 자유함]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넌 이따금 혼자인 것 같더라. 별뜻은 없어. 좀 자유로워 보여서." 그때 알았어. 외로움과 자유함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는 걸. 그래서 이따금 제 자신도 오해하게 만들기도 한다는 걸 말이야. 그날 눅눅한 공기 중에 들려오던 J의 말이 아니었더라면 난 나를 오해하고 있었을 거야. 외로운 사람이라고.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외로움, 여유]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삶이 항상 사람들과 어울려야 맛이 나는 비빔밥은 아니다. 함께여서 즐거운 것도 있지만 외로워서 행복한 시간도 분명 있을 것이다. 자기에게 집중하다 보면 고스란히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고 그 속에서 나도 몰랐던 행복한 부분을 찾을 수도 있다. 지금 외롭다면, 그 외로움 때문에 움츠려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보자. 햇살을 맞으며 길을 걷고, 북적이는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지하철로 바다도 보러 갈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할 수 있다. ⓒ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SiSO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yPJo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COUPANG www.c..
[삶은 외로움]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 산다는 건 아주 외로운 일이란다. 오늘처럼 네가 와주는 날은 이렇게 좋지만, 네가 다시 떠나고 나 혼자 집에 남으면 이루 말할 수 없이 외로워. . 나 역시 산다는 건 아주 외로운 일이라고 언젠가 말하게 될까. . ⓒ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 혼자 이겨내고 나아가야 할 일이 많습니다. 어쩌면 모든걸 혼자 처리해야 하는게 인생인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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