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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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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란 실천할 때 찾아온다] 강가희 - 다독이는 밤 내가 있는 이곳에서 '나' 됨을 인정할 수 있을 때, 내 삶의 오선지 안에서 나의 노래를 자신있게 부를 수 있을 때 진정한 자유를 획득했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자유란 갈망만 할 것이 아니라 실천할 때 찾아온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ZbVb [책밥]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0099936&start=slayer 다독이는 밤 독일에 거주하며 15년째 방송작가 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가 그동안 자..
[바로 내가 사는 곳에]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영화 에서 두 사람이 해변에서 춤을 추는 모습은 자유란 무엇인지를 몸소 표현해 보인다. 그 춤사위는 마치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춤춰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듣는 이가 없는 것처럼 노래하라. 이곳이 천국인 것처럼 살아라." 라고 했던 마크 트웨인의 말을 화면으로 옮긴 듯하다. 나는 그리스까지 가서 를 찾지 못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 자유와 조르바는 한국에, 바로 내가 사는 곳에 있었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ZbVb [책밥]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
[너무나 평범한]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새벽 달리기를 즐긴다. 마음이 시들고 싶지 않아서 매일 읽고, 쓴다. 너무나 평범하지만 너무나 시적인 삶을 살고 싶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ZbVb [책밥]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0099936&start=slayer 다독이는 밤 독일에 거주하며 15년째 방송작가 생활을 하고 있는 작가가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다독인 책들과 그 속의 문장을 사유하며 책에 대한 감상을 자신의 삶 속 에피소드와..
[이상과 현실] 강가희 - 다독이는 밤 누구에게나 그렇듯 이상과 현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이상이 현실에 부딪힐 때마다 밤하늘의 달을 쳐다보았다. 내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들어 그 구멍 사이로 달을 보았다. 대체 언제쯤 저 달에 다다를 수 있을까.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ZbVb [책밥]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0099936&start=slayer 다독이는 밤 독일에 거주하며 15년째 방송작가 생활을 하고..
[이방인의 삶]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어렸을 때부터 이방인이란 단어를 좋아했다. 입 밖으로 발화했을 때 그 어감이 주는 이국적인 느낌, 진짜 내가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인 것 같은 생경한 기분이 묘하게 마음에 들었다. 그런 기질 탓에 부단히 여행을 다녔던 것도 같다.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며칠을 보내다 훌쩍 또 다른 나라로 가버리는 방랑자의 시간은 자유 그 자체였다. 그 무엇에도 예속되지 않는 삶, 그물에 걸리지 않는 사자처럼 정처 없이 떠다니는 이방인의 삶을 자주 꿈꿨다. 그러나 막상 진짜 이방인이 되어 보니 이것은 무척 슬픈 일이었다. 생김새가 다른 사람들 사이에 껴 있을 때 느끼는 소외감, 그들의 언어를 나만 이해할 수 없다는 답답함은 한동안 괴로움에 머물게 했다.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세상에서 발을 딛고 살아가는 것은 상상했던 것만큼 ..
[외로움과 외로움이 만나면]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처음에는 책에 관해 쓰려 했는데 쓰고 보니 글로부터 위로 받은 내 인생을 썼다. 잠 못 이루는 밤, 나를 다독여준 글들의 엮음이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마쳤을 당신의 마음에 가닿기를 바란다. 지친 마음과 문장의 온기가 마주 닿아 춥고 쓸쓸한 인생을 덮어주는 이불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외로움과 외로움이 만나면 사랑이 되니까.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강가희 #다독이는밤 #책밥 #책읽는밤 #독서에세이 #위로에세이 프롤로그만 보고 책을 골랐습니다. 흡입력이 굉장하네요. 문장도 너무 좋습니다. 32권의 책 이야기와 함께 따뜻함을 전하는 책인데요.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에 온기를 더하는 책. #잠못이루는밤 #다독여주는글 #문장의온기 #외로움과 #외로움이만나면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
[나 자신에게마저 치일 때] 강가희 - 다독이는 밤 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의식주만큼 절실히 필요한 것은 위로다. 삶은 평범한 일상의 연속인 것 같지만, 빈틈을 파고 드는 돌발 상황은 매번 소리 없이 다가왔다. 온전히 내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거의 없었다. 잡힐 듯 말듯 잘 잡히지 않았다. 자신 있게 치고 나가고 싶었지만 치일 때가 더 많았다. 일에 치이고 사랑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마저 치일 때 책을 펼쳤다. ⓒ 강가희 - 다독이는 밤 책밥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ZbVb [책밥]다독이는 밤 : 달빛 사이로 건네는 위로의 문장들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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