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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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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배워야] 송지은 - 그날이 없었더라면 무언가를 창조하려고 한다면 어린 아이를 유심히 지켜보라. 어린 아이가 비밀을 말해줄 것이다. 어린 아이는 의도를 갖거나 기대하지 않는다. 창조를 통해 무언가를 얻으려 하지 않는다. 하나하나가 새로운 시작이다. 그럼에도 기를 쓰지 않는다. 힘들이지도 않는다. 창조 조차 유희이다. 모든 것을 오롯이 홀로 해낸다. 거기에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 송지은, 그날이 없었더라면. 따스한이야기. 아이를 보고 있으면 참 놀라울때가 많은데요. 지치지도 않고 뛰어다니고 조잘조잘 쉬지않고 떠들땐 나도 저렇게 힘이 넘쳤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성공이냐 실패냐에 대한 고민보다 그때그때 집중해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 역시 마음 먹은대로 행동해야겠구나 싶어요. 저도 분명 저 시기를 ..
[앎을 주는 공간] 장재희 -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나에게 상담실과 진료실은 매일 나에게 앎을 주는 공간이 되었다. 상담실에 매일 다른 환자와 보호자가 내 앞에 앉아 있으면 '오늘은 나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기 위해 온 걸까?' 라고 생각했다. 환자를 만나면서 그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일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고, 토하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고, 통증 없이 잠을 잘 수 있는 건 감사한 삶이라는 걸 환자들이 나에게 매일 알려주었다. ⓒ 장재희,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나에게. 나무와열매.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54565733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나에게 나를 보는 연습으로 번아웃을 극복한 간호사 이야기. 단 한 사람이..
[외국어의 힘] 허새로미 - 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 우리는 끊임없이 서로에게 신호를 보낸다. 때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조차 신호이다. 세상에 가득한, 명멸하는 신호 가운데 나는 한국어와 영어를 내 등대로 삼았다. 모국어에 말 하나를 더하고 나서 나는 비로소 세상이 그렇게까지 두렵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 허새로미, 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 현암사.
[차별] 손문숙 - 지극히 사적인 그녀들의 책 읽기 우리는 일상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차별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선의를 갖고 있다 해도 상대방의 처지를 잘 알지 못하는 무지로 인해 고정 관념을 갖는다거나 적대감을 가질 수도 있다. 우리는 차별을 전혀 하지 않고 살기는 힘들다. 차별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하면서 최선을 다해 차별을 덜 하는 쪽을 선택해나가야 할 것이다. ⓒ 손문숙, 지극히 사적인 그녀들의 책 읽기. 힘찬북스.
[나를환영합니다] 김선중 - 아이 I 충만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존재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존재 이미 온전하고 모든 가능성을 가진 존재 그것이 바로 당신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온전히 보호받으며 있는 그대로의 내 존재로 인정받으며 그 존재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당신을 환영합니다! . ⓒ 김선중, 아이. 모든 것이 가능한 나는 누구인가? 원너스미디어.
[인생은] 송지은 - 그날이 없었더라면 인생은 끝없는 질문이고 영원히 물음표이고 헤아릴 수 없는 선택의 연속이고 살아있는 도전이고 유쾌하지만 절망적인 얄궂은 타이밍이고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기록으로의 역사의 한 페이지이며 미친듯이 궁금한 스토리 안에서 어쩌면 시작부터 던져진 존재들이다 . ⓒ 송지은, 그날이 없었더라면. 따스한이야기.
[전체는 부분의 합과는 매우 다르다] 사피 바칼 지음, 이지연 옮김. 룬샷 LoonShots 얼음 덩어리 위에 물 분자를 하나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얼어 붙는다. 똑같은 물 분자를 수영장에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다른 물 분자에 섞여 버린다. 전체란 부분의 합보다 많을 뿐만 아니라 부분의 합과는 매우 다르다. ⓒ 사피 바칼 지음, 이지연 옮김. 룬샷 LoonShots 어릴 때 비빔밥이 참 신기했는데요. 부모님께서 제가 싫어하는 반찬을 이것저것 넣으시고 비벼주셔서 툴툴거리며 먹어봤는데, 세상에. 한 숟갈 먹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 수 있을까 싶어서요. 요리도 그렇고 인생도 그런거 같습니다. 작은 부분의 습관이 모이면 분명 강력한 결과로 돌아오겠지요. 오늘도 좋은 습관으로 시작하고 좋은 습관으로 마무리해 봅니다.
[큰 가치를 만드는 자세] 세스 고딘, 윤영삼 옮김. 린치핀 LinchPin 일터에서 기계가 아닌 인간이 될 수 있다면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열정을 드러내기 시작할 것이다. 자신이 맡은 일을 자신의 일로 받아들일 때 동료들은 물론 고객들도 더 관계를 맺고 싶어할 것이고 더 만족스러워 할 것이다. 이로써 훨씬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세스 고딘, 윤영삼 옮김. 린치핀 LinchPin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마지못해서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게 되고, 태도가 달라지면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