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이멀어보였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살아있으니까] 심으뜸 - 으뜸체력 나는 사고 전과 같은 일상을 누리려고 애썼다. 언니에게 의지해 집 근처 바다에 나가 바람도 쓰고 회복을 위해 자주 걸었다. 하지만 다시 예전처럼 혼자 걸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몸은 갈 길이 멀어 보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살아있으니까. 몸이 아픈 것쯤은 내 힘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치료도 열심히 다녔고, 매일 죽어라 움직였다. Ⓒ 심으뜸 - 으뜸체력 다산북스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