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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계절, 현재의 풍경]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이제 막 싹이 트기 시작한 당신, 여전히 꽃봉오리 인 채로 잔뜩 웅크리고 있는 당신, 괜찮다. 어찌 됐든 우리는, 우리의 계절에 머무르고 있으니까. 현재의 풍경 속에 오롯이 존재하고 있으니까. 그것으로 된 것이다. 우리의 모습 그대로, 이 계절을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각자의 꽃은 각자의 계절에 피어난다. 언젠가 피어날 그 꽃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그저 이 계절을 충실히 살아 내는 것뿐이다.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망스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노란색감인데요. 이번에 15만부 기념 러브레터 에디션이 핑크로 나왔습니다! 좀 더 예쁘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축하드려요~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 : https://c..
[체온 같은 사랑]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크나큰 욕심일지 모르겠으나 딱 체온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안 그래도 세상이 이렇게 숨 막히는데 사랑하는 사람한테까지 계산하고 배신하고 속이고 상처 줄 필요가 있을까. 너무 급한 마음으로 뜨겁게 다가오는 것도 아니고 수많은 방어기제를 드러내며 차갑게 시작되는 것도 아닌 그냥 체온처럼 한결같은 온도의 사랑. ⓒ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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