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은비슷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렬하게 바라는 것을] 정세랑 -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베토벤 생가의 벽에 손바닥을 대고 있자니 W가 이의를 제기했다. "베토벤은 작가가 아니잖아. 작곡가잖아. 그 벽에 손바닥을 대어 봤자 효과 없지 않을까?" 장르가 달라도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린 다음 힘든 중간 단계를 거쳐 끝까지 밀어붙이는 과정은 비슷하니 다 통할 거라고 대답했다. 효과를 믿기보다는 강렬하게 바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되새기는 것 자체가 의미 있었다. ⓒ 정세랑 -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위즈덤하우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GjqX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