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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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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된다면] -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 아침을 지키는 해, 밤을 지키는 달, 지구 주위에 둘러싼 수많은 행성처럼 너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몫을 다하며 너를 지키고 있다는 걸 잊지마. . 나 역시 네가 정해놓은 그 자리에서 너를 위한 내 몫을 다하고 있을테니 이 세상이 칠흑같이 어둡게만 느껴질 때, 아무나 붙잡고 넋두리든 뭐든 네 이야기가 하고 싶어질 때, . 그럴때 찾아와. 이런 나라도 너에게 위로가 된다면 말이야. . ⓒ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출판사 : 꿈공장 플러스. . 나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과 사물들이 나를 지켜주고 나를 위로해주고 있구나,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보냈구나,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오늘도 수고한 우리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
[달그락 빈 깡통] -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 휴대폰이 없으니 좋은 점도 있었다. 없는 사람 입장에서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니 다들 뭐가 그렇게 바쁜지 싶었다. . 물론 나 역시 휴대폰이 있었다면 지금 이들보다 훨씬 더 자주 휴대폰을 바라보며 정신없이 지냈을텐데. . 강제로 없어보니 달그락 달그락 마음속에 소란스럽게 돌아다니던 빈 깡통들이 사라진듯 마음이 평온해졌다. . ⓒ 송세아, 가끔 궁금해져 넌 어떻게 우는지. 출판사 : 꿈공장 플러스. . 억지로라도 입장을 바꿔볼 필요도 있을거 같습니다. 마음속 빈 깡통이 사라지는 경험을 해봐야겠습니다. 2020년이 밝았습니다.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조금 더 많기를, 속상한 일보다 즐겁고 신나는 일이 조금 많기를, 평온하고 평안하고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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