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다른빛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와 다른 빛] 김혼비 - 다정소감 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정원 사진을 찍고, 예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미술관에 가면 좀 어떤가. 유명한 스폿에서 사진 한 장씩 박고 가는 게 여행의 전부면 또 어떤가. 타인이 더 나은 경험을 해보길 진심으로 바라서 하는 조언과, 무작정 던져 놓는 냉소나 멸시는 분명 다르다. 세상의 빛을 보자는 게 관광이라면, 경험에 위계를 세워 서로를 압박하기보다는 서로가 지닌 나와 다른 빛에도 눈을 떠보면 좋지 않을까. ⓒ 김혼비 - 다정소감 안온북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link.coupang.com/a/lNIl7 다정소감:김혼비 산문집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