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이천천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구 하나 곁에 없어도]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새파랗게 젊던 그때, 만일 시를 읽을 수 있었더라면 세상 모두가 나를 잊어버려 어느 누구하나 곁에 없어도 '바람에게, 물결에게, 별에게, 새에게, 시계에게' 말을 거는 법을 배웠을 텐데. 술이 아닌 다른 것에 취할수 있다는 걸 알았을 텐데. 술을 아무리 들이부어도 채우지 못하던 텅 빈 구멍, 시는 빈틈없이 천천히 차오른다. ⓒ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행복우물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2673548 여백을 채우는 사랑 KBS 아나운서, Bain & Company 컨설턴트로서 화려한 변신을 해왔던 윤소희 작가의 에세이. 이국의 땅을 오가며 시간의 흐름 속, 부서지던 마음에게 손을 내밀어주었던 언어와 사유를 담았다. www..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