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보이는것만으로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는 것만으로도] 안소현 -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 늘 휘청휘청 떠도는 마음은 어디로 가는 차를 타야 할지 몰라 결국 스스로 어설프게 접은 작고 남루한 종이배에 탄다. 망망대해에서 다 젖은 채 항해하는데 푸른 나무가 곧게 자란 섬 하나가 보인다. 도착하려면 아직도 아득히 먼바다 위, 그러나 섬이 보이는 것만으로도 반가워 마음을 먼저 섬에 던져두고 조금은 안심하며 항해한다. ⓒ 안소현 -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 안온북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link.coupang.com/a/jnyHn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기:공간과 빛이 주는 위안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 이전 1 다음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