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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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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영화와 음악을 좋아해요. 언제부턴가 극장보다 미술관을 더 찾게 된걸 보니 미술에도 관심이 커져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게 영감을 주는 건 누군가의 예술이 아니라 바람과 풀, 강, 노을 같은 것들이에요. 그 자체로 온전해서 어떠한 목적이나 세계관을 따라서 가공되지 않은, 아니 그럴 수 없는 있는 그대로의 온도와 촉감, 냄새와 색과 형태예요. ⓒ 가랑비메이커 - 가깝고도 먼 이름에게 문장과장면들
[있는 그대로] 정여울 - 헤세 헤세는 무엇보다도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영혼의 자유를 얻기 위한 첫걸음임을 알고 있었다. 화려하고 낭만적인 환상의 이미지로 현실을 채색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노력한다면, 사물 자체의 모습에 만족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렇게 있는 그대로 세상 보는 법을 훈련하면, 더 이상 외로움은내 안의 적이 될 수 없다. ⓒ 정여울 - 헤세 아르테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wr2 헤세:바로 지금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하여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6518366 헤..
[느낌...] 이두형 - 내가 나인 게 싫을 때 읽는 책 선생님과 면담을 하면 어쨌든 내일이 시작될 것이란 느낌이 들어요. 그냥 살아가면 될 것 같아요. ...... 그래, 내가 전하고 싶은건 말이 아니라 이런 느낌 그 자체 였지. ⓒ 이두형 - 내가 나인게 싫을 때 읽는 책 아몬드 스스로를 사랑하는게 쉽지 않음을 인정하고, 실수하고 후회하고 마음이 무너져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 한겨울 따뜻한 벽난로같은 책입니다.
[나는 나인 채로, 당신은 당신인 채로]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내가 점점 더 나다워지기를, 내가 다만 꾸밈없는 나임으로써 최고의 자유를 얻기를 꿈꾼다. 나는 나인 채로, 당신은 당신인 채로, 아무것도 바꾸거나 덧칠할 필요 없이, 있는 그대로, 존재 그 자체로 반짝반짝 빛날 수 있기를.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 https://coupa.ng/cbtMAk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정여울 에세이 책 김영사 COUPANG www.coupang.com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12633213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정여울이 전하는 심리테..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조희 - 장자의 비움 공부 "배움을 강조하는 공자가 당신을 압박한다면, 비움을 중시하는 장자는 당신에게 휴식을 줄 것이다." 배움을 게을리 할 순 없지만, 언제나 모든 시간을 배우는 데에 집중할 순 없습니다. 달릴 때도 있어야 하고, 쉴 때도 있어야 겠지요. 한참 달리고 있는 요즘, 비우고 멈추고 자연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야지 했는데 장자의 비움 공부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무언가를 억지로 하지 말라는 부분이 꼭 저한테 이야기하는 듯 했고요. 관점이나 시야를 돌리면 더 많은게 보이겠다 싶습니다. 장자의 글에 대한 소개와 설명이 2~5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바쁜 직장인에게는 어렵거나 길지 않아서 좋을듯 하네요. 따뜻한 주말에 사색에 도움이 되는 책, 고맙습니다. * 본 도서를 ..
[스스로에게 솔직하기] 도제희,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 솔직함은 그 내용이 자기 자신일때 빛을 발한다. 타인의 장점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도 호감을 얻는 방법이겠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용기에 타인의 마음은 더 크게 움직이지 않을까. 상대에게 자신도 진심을 내보여도 안전하겠단 느낌을 주니 말이다. . 따라서 사람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잘 알 것, 그런 자신을 받아 들일 것, 솔직함의 대상을 자기 자신으로 둘 것. . ⓒ 도제희,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샘터. . 솔직함의 대상을 자신으로 둔다는 건 참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되려 감추고 자신을 보여주기 않게 되기도 하죠. 스스로에게 집중해보는 밤입니다. . 2020.03.25 youtu.be/gepz10SS_ZI [스스로에게 솔직하기] 도제희, 난데없이 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 허파에 바람 든 사람처럼 자랑을 늘어놓고 나면 하루를 시작할 마음의 균형을 찾게 된다. 이 배설을 한 후에야 그나마 멀쩡한 사람으로 하루를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허영과 광기를 맘껏 드러내도 되는 상대가 부모인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런 나를 받아주는 사람이 세상에 둘이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 ⓒ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부모님에게 감사를. 내 모습을 맘껏 드러내도 되는 상대가 있음에 감사를. 오늘도 감사한 하루입니다. . 2020.03.08 https://youtu.be/GuLOM2kvsbE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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