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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아우레오 배 - 죽어도 살자 Death ripples through the living 죽음은 살아 있는 자들의 삶에 울려 퍼진다. ⓒ 아우레오 배 - 죽어도 살자 바른북스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3146154 죽어도 살자 우리는 왜 삶에 지치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걸까? 이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때, 나의 삶을 잘 살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 우울 www.aladin.co.kr 예스24 :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5055085 죽어도 살자 - YES24 어느 날 멀쩡해 보였던 39살 동료가 돌연 자살을 했다. 우리는 왜 삶에 지치고, 삶을..
[한 자루면 족한 것] 유강균 - 심플왕 수많은 필기구를 접했지만 최종적으로 내게 남은 것은 볼펜 한 자루 뿐이었다. 볼펜은 그 어떤 필기구보다 심플하다. 어차피 펜을 쓸 수 있는 손은 하나인데, 왜 이렇게까지 많은 펜을 갖고자 했을까? 한 자루면 족한 것이었는데. 적을 수 있는 손이 하나니, 펜도 한 자루면 되는 거였는데. 왜 이제야 깨달은 걸까. ⓒ 유강균 - 심플왕 마인드빌딩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2104629 심플왕 자칭타칭 심플러 유강균의 심플 처방 에세이. 복잡한 삶이라는 진단을 받은 한 사람이 심플이라는 처방을 통해 심플왕으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 www.aladin.co.kr 예스24 : http://w..
[끝까지 남아준 책] 백영옥 -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힘들어 죽겠는데, 쉬고 싶은데, 자꾸 힘내라고 말하는 사람이 미웠습니다.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충고만 하는 사람도 원망스러웠어요. 그 때의 저에게는 충고를 받아들일 여유가 없었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한 시간이었어요. 그때 제 손을 잡아준 건 책이었습니다. 좋아했던 사람이 제 곁을 떠났고,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지만, 책만은 외로운 저의 곁에 끝까지 남아줬어요. 지친 날, 침대로 기어 들어가 스탠드를 켜면 머리의 책이 제게 속삭였습니다. '자, 이제 혼자 책 읽을 시간이야.' Ⓒ 백영옥 - 그냥 흘러 넘쳐도 좋아요 arte
[서운할 때] 박근호 - 소중한 사람 그렇게 큰일이 아닌데 이상하게 서운할 때가 있어. 누군가가 내게 이야기한다면 그럴 수도 있지 않냐고 대답할 수 있는 일인데 그 사람이 그러면 괜히 밉고 서운하고 그런 거. 자주 어떤 사람에 섭섭함을 느낀다면 그 사람은 내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일지도 몰라 ⓒ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은 학창시절부터 간직해 왔지만 '내가 무슨 대단한 사람라고 글을 쓰지, 부족한 솜씨를 내보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야 , 작가가 될 것도 아닌데 시간 들여 글 쓰는 게 먹고사는 데 무슨 도움이 될까' 같은 생각들을 변명으로 10여년 이상 미뤄 왔다. 껍데기를 걷어내자 진짜 소망이 보였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 이 짧은 글 하나를 쓰면서도 며칠간 여러 번 커피를 내리고 수십 번 자리에서 일어나고 수백 번 휴대전화를 열어보곤 했다. ⓒ 이두형 - 그냥 좀 괜찮아지고 싶을 때 심심.
제 7회 교보 손글씨 대회 본선 진출 7월초에 제 7회 교보 손글씨대회에 응모를 했는데요. 오늘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와와~ 다시 꺼내본 예선 응모 용지입니다. 바람에 살랑살랑 몸을 흔드는 나뭇잎들 그 사이로 함께 흔들리는 햇빛, 뻐꾸기 소리, 풀벌레 소리, 흙 내음과 풀 냄새...... 여행에서 원하는 건 대단한 게 아니다. 그저 늘 있던 자리를 떠나 이렇게 평소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감각하는 일, 그리고 못한 만남 같은 것. 그런 의미에서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 같은 이런 순간이 가장 여행에 충실한 순간인지 모른다. #여행의자리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행복우물
[좋은 사람]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던 사람이 나를 배신하거나 별 기대 안 했던 관계가 애틋한 사이로 발전하는 걸 볼 때면 사람은 정말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와 함께할 때 그 사람이 내가 찾던 좋은 사람인지 알 방법이 있다.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내 모습이 마음에 드는가를 보는 것이다. 그 사람과 함께 있어도 여전히 나다운지 내가 그 사람에게 하는 행동들이 내 마음에 드는지를 보는 것이다. ⓒ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
[위로가 필요할 때]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정말 힘든 하루인데 얘기할 누군가도 위로 받을 그 무엇도 없다면 위로의 글이 철철 넘치는 책을 읽어보자. 신기하게도 아무 위로의 말도 듣지 못했는데, 토닥임의 온기도 느끼지 못했는데 몇 문장으로 눈물이 나고 위로가 된다. #위로받고싶을때 ⓒ 김은주 - 누구에게나 오늘은 처음이니까 s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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