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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되돌아보면, 대개 불안은
삶의 중요한 과제와 손을 잡고 찾아왔다.
불안에 압도되어
해야 할 일들을 잘 해내지 못할 때도 많았다.
물론 쉽진 않지만 이제는 불안이 다가올 땐
이에 압도되는 대신 마음의 불을 켜고
그 두려움의 뿌리를 찬찬히 더듬곤 한다.
걱정의 실제가 그리 크지 않음을
깨달았을 때 주어지는 작은 평안은
지금 내 삶에 반드시 필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으로 돌아온다.
ⓒ 이두형 - 그냥 좀 괜잖아지고 싶을 때.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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