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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인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가느다란 붉은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붉은 인연의 끈을 따라
맺어진 우리 부부의 소중한 인연.
매 순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서로를 귀하게 대하자.
존칭을 습관화하고 매순간 사랑하자.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모자란 인생 아닌가?
ⓒ 박석현 - 부부의 품격
바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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