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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이미지 제공 사이트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글 올릴때 예전에는 그냥 글만 올렸는데,

요새는 제가 쓴 글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럴때마다 구글에서 무료 이미지를 검색하는데,

구글에서 이미지를 검색한 다음 위 스샷처럼 라이센스 필터를 걸면 상업적 이용 가능한 이미지가 검색됩니다.

Tools (도구) -> Labeled for reuse with modification (수정 후 재사용 가능)


그런데 매번 저렇게 찾는것도 귀찮고 해서 한번 정리하고 가려고 게시물 올립니다.

우선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https://pixabay.com/ -> 픽사베이 강력추천드립니다.


http://www.freepik.com


프리픽 사이트는 이미지 자체는 무료이지만, 사용한 이미지에 작성자를 명시해야 합니다.

링크 형태로 author 작성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이미지를 여러개 다운받으면 이게 누구꺼였는지 찾는게 일이겠습니다;;

아니, 하나만 다운받아도 이게 누구껀지 찾아야 하니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 와중에 제가 계속 구글에서 무료 이미지 사이트를 검색하니 계속 뜨던 광고 사이트가 바로 셔터스톡.입니다.

이건 여러번 광고를 봐서 가입까지 하게되었는데요, 광고의 힘이 놀랍더군요.


http://www.shutterstock.com


셔터스톡에서는 매주 2개 이미지가 무료로 풀리고, 사이즈는 3가지를 제공합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사이즈와는 관계없이 1개월간 10장 29달러, 350장 169달러를 내야 합니다.

5장당 결제도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좀 비싸긴 합니다.

물론, 저 사진을 찍으신 분에게는 당연히 어떤 식으로든 보상이 가야겠지요 ~


구글 광고에 자주 등장해서 가입하고 이미지 둘러봤지만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찾게 된 무료 이미지 사이트가 바로 픽사베이입니다. 이건 강추입니다.


https://pixabay.com/en/ - 강추

무료 이미지 많고, 여기가 제일 좋은듯 합니다.

상업적 사용도 무료이고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되며, 이미지 해상도도 좋고, 사진이 아주 다양합니다.

특히 위 사진처럼 노출을 오랫동안 해서 찍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특이한 사진들도 많고요.

이런 사진이 다 무료라니...


무료 이미지 찾으실때에는 픽사베이 추천드려요 ~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정문정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왜 이런 글을 썼는가.


소문이 무성한 김모의원이 공항에서 나오며 캐리어 가방을 패스하는 장면을 봤는데,

기자들이 물어보니 "그게 왜 문제가 되나? 기사쓰면 소송걸겠다."고 답하는걸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어쩌면 우리 모두 이런 심각한 갑질에 대해 잘못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실천했던 방법을 소개하는 칼럼을 썼고, 이를 다시 정리해서 책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동안 무례한 행동을 많이 당했는데, 그럴때마다 "억울하면 출세해. 이것도 못참으면 사회생활 어떻게 할래?"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이 부작용은, 나는 참아내고 있는데, 참지 못하고 반항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에 있습니다. 어떤 일에 반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있더라구요. 나도 저들도 피해자인데 말이죠.


합당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밉더라구요. 

무례함으로 상처받은 제가, 또 다시 무례한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런 말들을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무례한 행동을 봤을때 어떤 식으로든 작게라도 제재를 가하면 갑질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1. 문제가 되는 발언임을 건조하게 상기시키기.

- 문제가 될 수 있다는걸 감정없이 알려줘야 합니다.

- 방금 금 밟았어요. 선을 넘는 위험한 발언이에요.


2. 되물어서 상황을 객관화하기.

- 어? 그게 무슨 뜻이에요? 저 사람이 못생겼다는 뜻인가요? 라고 제재를 가해야 합니다.

- 가볍게 꼭 찌리기만 해도 됩니다.


3. 상대가 사용한 부적절한 단어나 논리를 되돌려주기.

- 영감탱이.라는 말은 친근한 말이다. 그래요? 그럼 저도 영감탱이라고 할까요?

- 부적절함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4. 무성의하게 대답하기.

- 아이가 떼를 많이 쓰면 그냥 가만히 쳐다봐라.

-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자리를 떠나라.

- 아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줘야 한다.

- 짧게 무성의하게 대답해 주세요. 상대방은 무례한 말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


어떤 식으로든 반응을 합시다.

너도 힘들구나? 나도 힘들었는데. 우리 같이 해결해보자.

좋게 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옵니다.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2018.07.10 00:21

AWS 리눅스 SSH 접속 계정 정리 Tech/Linux2018.07.10 00:21

AWS 리눅스 SSH 접속 계정 정리


Amazon Linux = ec2-user

RHEL5 = root 또는 ec2-user

Ubuntu = ubuntu

Fedora = fedora 또는 ec2-user

SUSE  = root 또는 ec2-user


그리고 SSH 접속할때 Public Key 로 접속하도록 설정했다면 SSH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이를 지정해야 한다.


SecureCRT 인 경우,

이렇게 해당 세션에 대해서만 퍼블릭 키를 설정하고 사용하는게 좋다.


Putty 뿌띠의 경우, pem 파일 (AWS 기본 퍼블릭 키파일) 은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PuttyGen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pem 파일을 ppk 로 변환해야 한다.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2018.07.09 11:13

손정의 - 소프트뱅크 Culture/생각하기2018.07.09 11:13

1957년 일본에서 재일교포 3세로 태어난 조센징 아이, 일본 아이들이 이유 없이 던진 돌에 맞아 피를 흘린 소년, 손정의는 중3 때 《료마가 간다》를 읽고 사업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물론 하려면 1등이라야 했다. 이때부터 '일본 제일의 사업가가 된다'는 게 입버릇이 됐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흐른 2006년 6월, 손정의 회장은 자산총액 70억 달러로 일본 제일의 부자가 됨으로써 그 꿈을 달성했다. 얼마 전 마스시타 고노스케에 이어 일본 대학생과 신입사원들이 존경하는 두 번째 기업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네트워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USA 투데이)', '일본 경제를 침체에서 구할 영웅(저널리스트 다하라 소이치로)'으로 불리는 손정의 회장은 1981년 PC용 소프트웨어 회사를 설립한 뒤, '야후'를 인수함으로써 한 단계 도약한다. 2001년에는 통신사업에 진출, 세계 최대 통신업체인 '보다폰' 일본법인을 1조7천5백억 엔이라는 일본 기업인수 역사상 최고액으로 사들였다.  

 

과감한 의사결정, 강력한 실행력 

손정의 회장 리더십의 핵심은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비전, 그리고 과감한 의사결정과 강력한 실행력에서 찾을 수 있다.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비전은 멀리 보는 습관에서 나온다. 손정의 회장은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는 것이다. 몇 백 킬로미터 앞을 보라. 바다는 기름을 제거한 것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버드대학 에드워드 밴필드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은 장기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줄곧 생각해왔으며, 이러한 긴 시간적 수평선 위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해온 사람들이다. 

손정의 회장은 보다폰 인수와 같은 중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30년 뒤의 관점에서 판단한다고 말한다. 즉 30년 뒤 회사가 가야 할 큰 전략적인 비전을 설정해놓고,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이 사업이 필요한 도메인(사업영역)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것이다. 중장기 미래에서 거꾸로 역산(逆算)해오는 방법이다. 손정의 회장이 비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짐작케 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24살 창업 당시 손정의 회장은 허름한 창고에서 '직원 조회'를 소집했다. 직원이라곤 아르바이트생 2명뿐. 2명을 세워놓고 연단 대신 귤 궤짝 위에 올라가 일장 연설을 쏟아냈다. "우리 회사는 5년 이내에 1백억 엔, 10년 후에는 5백억 엔, 언젠가는 1조 엔대의 기업이 될 것이다." 당장 먹고 살 형편이 막막한 처지에 거대기업 운운했으니 상상만 해도 과대망상 같은 풍경이었을 것이다. 기가 질린 직원 2명은 곧 회사를 그만두었다. 하지만 결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의 소프트뱅크의 모습이다. 

 

비전과 통찰력이 승률 좌우 

손 회장의 멀리 보는 습관은 그의 나이 19세 에 만든 '인생 50년 계획'에서 그 싹을 찾을 수 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20대에 이름을 날린다. 30대에 최소한 1천억 엔의 자금을 마련한다. 40대에 사업에 승부를 건다. 50대에 사업을 완성한다. 60대에 다음 세대에 사업을 물려준다."  

손정의 회장의 기업가 정신은 과감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에서 그 빛을 발한다. 실패하는 경영자의 특성 중 하나가 과도한 조심(excessive caution), 즉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지나친 정보수집, 즉 '분석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위험부담을 줄인다는 이유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을 증대시킨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의 저자 짐 콜린스 역시 "유능한 경영인은 결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미루지 않는다. 실패한 결정 10개 중 8개는 판단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제 때' 결정을 못 내렸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라며 신속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처음에 80% 옳은 것을 하는 것이 마지막 기회에 100% 정확한 것을 하는 것보다 낫다'는 얘기도 같은 맥락이다. 경영은 정답을 맞히는 게임이 아닌, 불확실성 속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게임이다. 합리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보다 실패를 무릅쓴 과감한 의사결정을 적시에 내리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손정의 회장은 "승패의 확률이 5할일 때 싸움을 거는 자는 어리석다. 승률이 1, 2할일 때라면 당연히 싸움을 걸지 않을 테니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9할의 승률이 7할의 승률보다 낫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 이유는 승률이 9할이 될 때는 모든 것이 뒤처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승률과 기회이익은 반비례한다는 것이 손 회장의 의사결정 원칙이다. 승률을 높이기 위해 기다리면 그만큼 얻을 수 있는 잠재적 기회이익이 줄어들게 된다. 100% 모든 것이 확실해질 때쯤이면 오히려 모든 것을 잃을 가능성이 커진다. 정보의 양과 질을 고려해 적절한 때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그 다음엔 한눈 팔지 않고 전력 질주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승률 70% 비결은 비전과 통찰력이다. 그는 정보혁명의 숨소리가 까마득했을 26년 전에 이미 거대한 파도를 감지하고 파급경로 곳곳에다 남보다 앞서 투자를 해놓았다. 1996년 설립 1년도 채 안 된 야후의 가치를 확신하고 35%의 지분을 불과 1백억 엔에 사들인 일도 있다. 손 회장이 세계 최대 컴퓨터 전시업체 컴덱스를 인수하는 협상은 채 5분이 소요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과감한 베팅은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철저한 검토의 기반 위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눈여겨 봐야 한다. 손정의는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가 모험을 걸 때는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그가 사전에 검토한 시뮬레이션 자료는 2만 쪽 분량에 달했다.  정확히 표현하면 그는 위험한 곡예도 서슴지 않는 모험가가 아니라 주도면밀한 계산에 의해서만 행동하는 냉철한 현실주의자이다. 예컨대 그는 회사경영을 파악할 때 무려 1천 개의 지표를 동원해 빈틈없이 검증한다. 이른바'1,000중 체크' 철학이다. 보다폰 일본법인을 매수할 때도 3천 회나 시뮬레이션을 한 끝에 사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손정의는 맨주먹으로 시작해 오늘의 소프트뱅크 왕국을 건설했다. 그의 오늘을 있게 한 데는 자신감과 열정, 그리고 방대한 독서라는 보이지 않는 무기가 숨어 있었다. 손정의는 대학시절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을 시작한 후 자신감과 열정 하나만으로 일본 최고의 소프트웨어 제작업체를 끌어들이고 1억 엔에 달하는 자금을 빌릴 수 있었다. 손 회장의 통찰력은 독서에서 비롯됐다. 그는 26살 때부터 중증 만성간염으로 3년간 병원신세를 질 때 4천여 권의 책을 독파하면서 사업구상에 몰두했다.  손정의 회장은 백년대계가 아닌 '3백 년 대계'를 추구한다. 그는 '3백 년 뒤에도 세계 톱을 달리는, 1백만 종업원을 거느린 초일류 기업'을 건설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인터넷의 거대한 물결이 멈추지 않는 한 자신의 혁명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그는 자신한다. 

손정의는 뛰어난 능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끄는 매력과 인격을 지니고 있다. 일본 재계의 비난과 공격 속에서도 그는 결코 순수함을 잃지 않는다. 이유 없이 남을 공격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겸손과 타인 존중, 인간적인 매력까지 갖춘 인터넷 기린아 손정의 같은 사람이 지속적으로 성공해야 한다. 그래야 인류가 발전한다.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는 것이다. 

몇 백 킬로미터 앞을 보라. 바다는 기름을 제거한 것처럼 평온하다. 

나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출처 : 조영탁의 "CEO 리더십 탐구"


출처: http://shootier.tistory.com/entry/손정의-소프트뱅크-회장?category=125866 [shootier's scope]


이후, 소프트뱅크 회장직을 사임했던 손정의는 반도체와 모바일 칩에 거의 모든걸 투자하며 화려하게 복귀합니다.

"후세에게는 좀 미안, 아직 할 일이 남아서 돌아왔어 ~"


2016.07 - 소프트뱅크, ARM 모바일 반도체 1위 기업, 36조원에 인수 : http://blog.daum.net/cgan14/2916

1년 매출이 1.4조인데, 36조에 인수? 다들 너무 높은 가격이라고 했죠.

영국에 상장된 종가에 44%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라 높긴 높습니다.

2017년 매출이 1.5조인걸 보면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기업 : http://bsalary.tistory.com/86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이나모리 가즈오 - KDDI, 교세라 명예회장



리더가 고고한 인격과 도덕성을 갖추고 있을 때 구성원들은 존경과 신뢰로 보답한다.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 교세라 명예회장은 인격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어 놀라운 성과를 창출한 대표적인 CEO다. 

  

조직 구성원들에게 바람직한 영향력(valuable influence)을 행사함으로써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나가는 끝없는 과정이 바로 리더십이다. 론 시몬스는 《인격의 힘》이란 책에서 "리더십에 대한 토론은 능력과 경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지만, 반드시 한 개인의 인격과 성실성에 대한 이야기로 끝난다"고 말했다. 폴 케네디 역시 "21세기 기업가나 정치가는 성직자에 준하는 고도의 도덕성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며, 경영자의 도덕성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주장한다. 

리더가 고고한 인격과 도덕성을 갖추고 있을 때 구성원들은 존경과 신뢰로 보답한다.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은 인격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어 놀라운 성과를 창출한 대표적인 CEO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1959년 27세의 나이에 3백만 엔의 자본금으로 교세라를 창업해 오늘날 종업원 5만4천 명, 매출액 5조 엔을 넘보는 초일류 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회사 조직을 공정별·제품별로 쪼개 독립채산이 가능한 이른바 아메바 경영의 창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쇼이치로와 더불어 가장 존경받는 '일본의 3대 기업가'로 꼽히고 있으며, 일본 재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기도 한다. 이나모리 가즈오를 존경하는 청년 기업인들은 '세이와주쿠(盛和塾)'라는 자발적 경영모임을 만들어 그의 경영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세이와주쿠는 일본뿐 아니라 타이완, 브라질, 중국에까지 퍼져가고 있으며, 상장 등록법인 61개를 포함해 총 3천2백 명이 소속돼 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도 이곳 출신이다.  

경영자에게는 균형 잡힌 인격이 요구된다. 이나모리 가즈오 리더십의 핵심은 평상시 갈고 닦은 인격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난 도덕성에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평생 기업경영의 길을 구도자처럼 걸어왔으며, 세상과 사람을 위해 일한다는 철학을 몸소 실천해왔다. 그는 "인격이란 인간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반복학습해야 터득할 수 있다. 스포츠맨이 매일 근육을 단련하지 않으면 훌륭한 몸매를 유지할 수 없듯이 경영자도 눈 깜짝할 사이에 타락하고 만다. 기업의 요체는 대의명분을 확립하고 경영자가 바르고 고매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데 있다. 인간으로서 기업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늘 자문자답하면서 연마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기업 내에 확고한 윤리관을 구축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한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윤리 문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뿐 아니라 일반직원까지 모두 윤리의식으로 철저히 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이나모리 회장은 실적보다는 인격을 우선적으로 따져 리더의 자리에 앉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격없이 기지만 뛰어난 사람은 자신의 기지를 과신하거나 잘못 사용할 경우 기업을 파탄에 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격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 


이나모리 가즈오는 '조사 결과 창업자 사망 후 실적이 급락하는 기업이 많았다. 또 1백 년이 넘는 경우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대개 영업이익률이 13% 수준에 머물렀다. 창업 이후 1백 년이 넘고 창업자가 사망해도 높은 실적을 내는 기업의 공통점은 직원들이 얼마나 경영이념을 잘 공유하고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는 믿음 아래 '물심양면으로 전 직원의 행복을 추구하고 인류사회의 진보와 발전에 공헌한다'는 한 차원 높은 숭고한 경영이념을 정립해 이를 직원들과 철저히 공유했다. 대의명분이야말로 높은 보수 수준과 같은 물리적인 인센티브를 뛰어넘는 최고의 동기부여 수단임에 틀림없다. 사심(私心)을 떠난 고매한 목적을 제시하자 그는 당당하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고 직원들도 더 열심히 일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기업의 흥망성쇠는 궁극적으로 기업가의 사람됨에 달려 있음을 제대로 간파한 몇 안 되는 경영자다. 그는 기업가의 철학과 신념, 인격 만큼 그 기업의 생명과 진로, 규모가 결정된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 그는 경영자가 이윤추구에 목표를 두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바른 길을 가겠다는 신념과 철학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일한다'는 철학을 경영 현장에서 일관되게 실천했다. 이런 생각은 1984년 전기통신사업의 자유화에 따라 KDDI를 창업하면서 한층 견고해졌다. 그는 거대 공룡 NTT에 맞서 통신회사 KDDI를 설립할 때, 매일 밤 잠들기 전에 다음과 같이 자문했다고 고백한다. "네가 전기통신사업에 뛰어들고자 하는 것은 정말로 국민을 위해서인가? 회사나 자신의 이익을 꾀하고자 하는 사심이 섞여 있지는 않은가? 과시적인 행동은 아닌가? 그 동기는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순수한 것인가?" 

그는 6개월 후 '세계적으로 비싼 일본의 통신요금 수준을 낮춰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만들어주자는 선한 목적 외에는 전혀 사심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에야 실행의 용기와 결단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바람직한 영향력은 이런 정신에서 나온다. 이렇게 출발한 KDDI는 3개 사가 참여한 제2 민영통신업체 중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다. KDDI의 성공은 전 종업원이 자신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믿는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도덕성을 보여주는 일화 하나.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부인은 한국 농업 근대화의 아버지이자 씨 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고(故) 우장춘 박사의 넷째 딸이다. 어느 날 회사 운전기사가 집으로 이나모리 회장을 모시러 왔을 때 마침 부인이 외출할 채비를 갖추고 있었다.  이나모리 회장이 "가는 데까지 같이 타고 가자"고 하자, 부인은 "당신 (개인) 차면 타고 가겠지만 회사 차는 안 돼요"라며 걸어갔다. 부인은 "공사 구분은 확실해야 한다며 회사 차를 사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당신 스스로 얘기했던 것, 기억 안 나세요?"라고 되물었다. 이나모리 회장은 회사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원칙에 충실했던 것이다.  

 

성공 = 사고방식·열의 능력 


세상과 타인을 위해 일부러 손해를 보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利他)'라는 덕은 곤란을 이겨내고 성공을 불러오는 강한 원동력이 된다(自利利他: 자신을 위할뿐 아니라 남을 위해 불도를 닦는 일).  이나모리 가즈오 리더십은 자신의 열정과 도덕성을 조직 전체에 스며들게 한 결과 꽃을 피우게 된다. 

그는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일하기 위해선 어떤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 전 직원이 창업 당시의 열정을 끝없이 유지할 수 있는 '아메바 조직'을 창안해냈다. 아메바 조직은 회사 전체를 공정별·제품군별로 몇 개의 작은 조직으로 나누고 하나의 중소기업처럼 경영을 맡겨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는 것으로서, 각각의 아메바 조직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해 끝없이 자기 증식을 해나간다. 3천 개가 넘는 아메바 조직이 지금도 꾸준하게 세포분열을 하고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인생의 성공은 '사고방식·열의·능력'에 따라 좌우된다는 인생성공 방정식의 창안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재능이 모자라도 열의가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절대 질 수 없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마음가짐이다. 인간으로서 바른 생각을 갖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회사를 사랑한다면, 즉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동안 성공의 불씨가 자라난다. 바른 생각을 갖고 부단히 노력하면 나쁜 운명도 좋은 운명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경영자가 많이 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경영자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최근 불교에 귀의한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기업은 경영자의 꿈을 실현하는 도구도, 경영자의 배를 불리는 도구도 아니다. 종업원과 그 가족의 장래를 챙겨주고, 나아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것, 이처럼 크고 고매한 '대의명분'을 기업하는 목적으로 삼을 때 그 회사는 건전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다'는 주장을 깊이 새길 필요가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은 '기업은 경영자의 꿈을 실현하는 도구도, 경영자의 배를 불리는 도구도 아니다. 종업원과 그 가족의 장래를 챙겨주고, 나아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것, 이처럼 크고 고매한 '대의명분'을 기업하는 목적으로 삼을 때 그 회사는 건전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출처 : 조영탁의 'CEO의 리더십 탐구'


출처: http://shootier.tistory.com/entry/이나모리-가즈오-교세라-명예회장?category=125866 


책소개 : 왜 일하는가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BOK0000991146011 

http://saveboxs.tistory.com/135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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