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

« 2020/11 »

  • 1
  • 2
  • 3
  • 4
  • 5
  • 6
  • 7
  • 29
  • 30
  •  
  •  
  •  
  •  
  •  

 

안도현, 가을 엽서
안도현, 가을엽서

 

.
한잎 두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 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
나도 그대에게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
ⓒ 안도현, 가을 엽서.
.
자꾸 무언가를 주는 나무.
이제 나뭇잎도 거의 다 떨어지고
찬 바람을 맞으며 묵묵히 겨울을 나겠지요,
새싹 돋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도 새봄을 위해 찬바람을 견디기도 하고
노력하면서 성장하는 하루이기를.
.

https://www.instagram.com/p/B5H99qiF8Ad/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https://www.instagram.com/p/B55RD3WFVWA/

Posted by 멋지다마라송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