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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아이와 말할 때는
엄마의 마음을 자꾸자꾸 알 수 있게
드러내야 한다.
나는 이 말을 조금 바꾸어
'감사함을 전할 때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발까지 알게 하라' 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도 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면
그 마음을 자꾸자꾸 꺼내어
아이에게 많이 표현하고 많이 알게 하자.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서 고마워요.
미래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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