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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은 자주 위태롭다.
삶이 폭탄같은 불행을 던질 때마다
할머니와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꺼내 본다.
커튼 사이로 들려오던 할머니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무조건 버티고 방긋방긋 웃어?
그 말이 불씨처럼 내 안에 자리 잡아,
내가 웃을 때마다 환하고 따뜻하게 살아났다.
어떤 시간도 결국 나의 삶이니까,
선명한 기쁨들을 마주하기 위해
눈을 더 크게 뜨고 행복의 냄새를 찾아다닌다.
ⓒ 희우 - 당연한 하루는 없다.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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