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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거 말이야,
한 끼의 식사처럼
힘껏 씹고 빨아들여
내 몸에 스며드는
확실하고 구체적인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
세 끼의 식사처럼
가족이 함께 치르는
일상적이고 평화로운 의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조주희, 키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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