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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통화를 할때면
내 안부를 전하기 바빴지,
엄마가 어떤 하루를 살았는지
물어본 적은 거의 없다.
생각만 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었다.
잠이 오지 않는 밤.
이부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다시 책상에 앉았다.
망설이면 더 미루게 될 것 같았다.
다음 날 용기를 내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딸이 엄마가 살아온
삶을 궁금해하고
엄마를 알아 가려고 노력해
주는 게 너무 고맙고 기쁘네.“
@ 리니 - 사랑하는 엄마에게
터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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