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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는 아버지를 사랑하면서도
아버지가 주는 울타리를 원망했다.
지나고 생각해 보니
모든 사람이 잘날 수 없고,
모든 아버지가 큰 나무일 필요는 없었는데
그때는 몰랐다.
우리 아버지도
엄연한 한 그루의 나무였는데 말이다.
• 나태주, 나민애 - 나만 아는 풀꽃 향기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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