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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아는것이 아니라 되어가는 것이다.
진리를 아는 것은
진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따라오는 것이다.
진리가 되는 것이 진리를 아는 것이다.
두려움의 원천은 미래에 있다.
미래로부터 해방된 자는 두려움이 없다.
어릴 때부터 가고 싶던 길이 있었다.
사막을 건너 숲으로, 광야를 건너 바다로.
문득 정신 차려보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언제부터 길을 잃었을까.
어디서부터 삶이 꼬여 버렸을까.
쉬면 안되니까 걸었고
걷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으니까 걸었다.
지금에 와서 보니
애시당초 길이란 건 없었다.
쉬지 않고 이어온 내 발걸음이 길이었다.
어제도 걷고 오늘도 걸어
내일도 걸어야 할 길, 내 길.
사랑의 내공을 높이는 인문학적 사유
©조이엘 - 아내를 우러러 딱 한 점만 부끄럽기를
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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