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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책

공감은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는 것. 늘리혜 - 일곱 색깔 나라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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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모든 차원을 이어주는 다리야.
그러니까 무지개가 뜰 때 그 위로 올라가면
모든 차원의 존재들과 만날 수 있대.

있잖아, 아담.
우리가 생을 다해 헤어지게 되면
무지개 위에서 다시 만나자.

어떠한 모습이라도 하와, 널 알아볼게.
우리 무지개 위에서 반드시 다시 만나자.
.
오랜 세월 꿈을 해매다 보면
꿈이 맞닿은 자의 감정과 기억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말하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게 꿈을 공유한다는 거니까.

난 이걸 공감이라고 불러.

©늘리혜 - 일곱 색깔 나라와 꿈
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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