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사람만이 희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건
작가가 된 후였다.
삶에 필요한 마음을 결국
사람이 가져다준다는 걸 깨달았을 때,
반성과 후회의 시간이 왔다.
가난과 무명에 허덕이는 나를
도와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사람이 희망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삶이 절망스럽지만은 않았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싹이 트는 것을 보았다.
사람이 온다.
얼굴에는 미소를 머금고
양손에는 관심과 사랑을 들고,
사람이 온다.
사람의 모습을 한 희망이 온다.
사람만이 희망이라고 여기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바뀌게 된다.
그렇게 바뀐 태도는 또 다른 희망이 된다.
당신도 나도
눈부신
희망일 수 있다.
@ 이은정 - 사랑하는 것이 외로운 것보다 낫다
이정서재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떠나지 않을 사람은. 페니 맬러리 -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 (4) | 2024.01.29 |
---|---|
아이디어를 심어라. 나폴레온 힐 - 당신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3) | 2024.01.28 |
모든 시절을 사랑하길. 이은정 - 사랑하는 것이 외로운 것보다 낫다 (2) | 2024.01.26 |
험난할지언정 좋아하는 일에 몰입할 수 있어야. 우애령, 엄유진 - 행복한 철학자 (2) | 2024.01.25 |
정여울 -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3) | 2024.01.24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