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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를
자신이 기꺼이 보살피겠다는 듯
소중하게 끌어안고 있는 소녀.
피카소가 막 스무살이 되던 해에 그린 이 그림은
이 세상 무엇이라도 다 그릴 수 있다는 듯
순수한 자신감으로 충만한 피카소의 열정을 뿜어낸다.
마치 ‘어린이란 이런 것, 순수란 이런 것,
아직 때 묻지 않은 천사 같은 마음이란 이런 것’
이라고 속삭이는 것 같다.
© 정여울 -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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