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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종종 잊고 살아간다.
수없이 넘어지고 일어서느라,
뜨거운 감정들을 돌파하느라,
눈앞의 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많다.
어린 아이는 넘어지는게 두렵지 않고
노인은 넘어지지 않는 방법을 안다.
그사이에 낀 수많은 시절이
찬란하지 않은 때가 없음을 얘기하고 싶다.
행간마다 지나온 시절이 쏟아지는 계절,
춥고 시리고 가련한 겨울에는
자신에게 관대해져야 한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들은 그저 보듬어주고,
아직 오지 않은 시절에는 용기를 갖자.
모든 시절의 당신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 이은정 - 사랑하는 것이 외로운 것보다 낫다
이정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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