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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모의 말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이런 얘기를 들었을 때
그에 어울릴 만한 문장이 무엇인지 알수 없었다.
성장하는 내내 위로나 공감을 받지 못했던 내가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쉽게 가질 수 있는 화법이 아니었다.
그것이 말의 기술이 아닌
감정이고 마음이라 하더라도 마찬가지였다.
어른이 되었다고 해서 모든 감정을
다 이해하거나
어떤 슬픔이든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은정 - 비대칭 인간
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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