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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참 눈물 나는 단어이지만,
아버지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어깨가 무거워진다.
세상 모든 풍파를 막아서야 했던 아버지의 어깨,
그 힘듦만큼 작아져 버린 아버지의 어깨,
그렇게 어머니와 아버지는
안과 밖으로 우릴 지켜 주셨다.
그래서 어머니의 '어'자는 안을 향하고,
아버지의 '아'자는 밖을 향하는지도 모른다.
©김도윤 -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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