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이 편지 묶음에는 사랑이란 꿈을 꾸고
이별이란 현실을 맞이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 있는 편지들은 전하지 않을 것들이지만
그럼에도 저는 이 편지를 써야만 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무수히 많은 감정들은
결국 사랑임을 꼭 말하고 싶었거든요.
비록 전하지 않겠지만,
편지를 쓸 때만큼은
말을 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마음껏 그려보고 떠올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랑이라는 꿈에서 깨어 이별을 맞이하고도
저는 여전히 사랑하나 봅니다.
@봄현 - 전하지 않을 편지
글Ego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려움은 도약의 기회. 페이서스코리아, 이창희 -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0) | 2024.05.03 |
---|---|
내게 사랑받는. 진솔 - 내가 미운 날도, 내가 애틋한 날도 (0) | 2024.05.02 |
자아상 설계. 장진우 - 초지능 (0) | 2024.04.30 |
무언가를 줄 수 있어야. 장진우 - 초지능 (0) | 2024.04.29 |
육질은 부드러워 - 비추 (0) | 2024.04.28 |
네이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