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유하기
728x90


#여백을남기고 #여백을채우는사랑
그날 밤 그가 책갈피 사이에 숨겨놓았던 말들이
내손에 도착한 건
몇 년의 시간이 훌쩍 흐른 뒤였다.
이 책 역시 내게 그렇게 왔다.
여기저기 여백에 숨겨 놓은 문장들이
어느 날 문득 책으로 묶였다.
여백을 남기고
또 여백을 채우는 사랑.
그 사랑을 내게 준
당신에게 이 책을 바친다.
윤소희 - 여백을 채우는 사랑
행복우물
#윤소희 #여백을채우는사랑 #행복우물
아, 또박또박 쓰기가 더 어렵네요. 🤣🤣

반응형
'Culture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겁고 동시에 차가웠던. 윤소희 - 사이코드라마 (0) | 2025.04.19 |
---|---|
거리가 필요한 인간 관계. 윤소희 - 사이코드라마 (1) | 2025.04.18 |
당신이 속한 새상을 보다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라. 비탈리 카스넬슨 - 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 (0) | 2025.04.16 |
나는 죽어가고 있었다. 박지형 -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강한 사람입니다 (2) | 2025.04.15 |
나는 나를 데리고 떠나왔다. 고수리 -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0) | 2025.04.14 |
네이버 공유하기